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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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영화나 소설에 보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장면에서 또 빠지지않는 것이 외계인이 지구인을 잡아가서 가둬놓는 것이죠. 자기들의 생체실험대상이 되기도 하고, 자신들만의 콜렉트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면에서는 인간을 산채로 냉동시켜서 보관하는 장면이 가끔 나오곤하는데요. 그렇다면 이것은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요? 또한 냉동인간이라고 해서 살아있는 사람을 산 채로 냉동시킴으로 생명연장을 시킬수 있다는데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현재의 과학으로서의 답은 부정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세포와 혈액에 포함된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팽창하게되고 결국은 세포가 터져버리게 되면서 죽음에 이르게 되죠.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은 이러한 이유때문에 냉동인간 또는 냉동동물 상태로 생명보존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기에도 예외는 있을까요? 



지구상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동물들을 잘 관찰한다면 가능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동물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중 몇몇 친숙한 것은 털갈이를 한다던지 철을 따라 이동을 한다던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동면(Hibernation) 또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곰이라는 이미지로 흔히들 동면은 겨울이 되기전 최대한의 영양분을 섭취한 후, 따뜻한 굴을 파서 겨우내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하며 계절을 보내는 것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종류의 동면도 있죠. 오늘 다뤄볼 핵심은 바로 개구리의 동면입니다. 동면을 취하는 포유류의 경우는 곰과 유사하게 겨울을 나지만, 개구리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개구리의 경우 겨울내내 온몸이 얼어붙은상태로 동면을 취합니다. 어떻게 개구리는 온몸이 얼어붙었다가도 봄이 오면 동면에서 깨어 폴짝폴짝 뛰어다닐수 있을까요?







첫번째 이유는 개구리가 가지고 있는 신축성이 뛰어난 세포벽때문입니다. 이 신축성이 물이 얼음이되어 팽창하더라도 세포의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고 잘 보존하게 해주는 것이죠. 두번째 이유는 개구리 신체의 부동액화입니다. 개구리는 피부를 통해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감지하면 세포나 혈액속의 수분으로 이동시켜 한 곳으로 모으려합니다. 그리고 체내 포도당수치와 혈중 포도당수치를 기존의 100배이상으로 급격히 높여줍니다. 이렇게 포도당수치가 높아진 개구리의 신체는 전체가 어는 점이 내려가 부동액처럼 되어서 온몸이 얼어 붙을정도의 추위를 견뎌냅니다. 세번째 이유는 혈중 섬유소원(피브리노겐, Fibrinogen)수치를 향상시켜주어 혹시라도 생기는 작은 얼음결정체에 의한 혈관 및 세포의 손상을 최대한 보수 및 복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이렇게 온몸이 얼어붙을 추위에도 견디는 동물 중 또다른 대표적인 녀석은 바로 남극 뱅어(Antarctic ice fish)입니다. 이들이 차디찬 남극 심해에서 얼지않고 생존한 수 있는 비결은 부동단백질(antifreeze protein)에 의한 세포와 혈관내 얼음 생성억제 덕분입니다. 부동단백질은 체온이 물의 어는점이하로 떨어졌을 때 체내 여러 물질과 함께 얼음결정에 달라붙어 세포와 혈관을 부동액화 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포도당(glucose), 당단백질(glycoprotein), 글리세롤(glycerol), 소르비톨(sorbitol)과 같은 물질입니다. 특히 당단백질의 경우 부동단백질과 함께 체내에 생성된 작은 얼음조각에 붙어 그 생성을 억제함으로서 세포와 혈관을 부동액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남극뱅어의 부동단백질과 당단백질에 의한 남극뱅어 신체 속 부동액은 자동차의 냉각수로 쓰이는 부동액의 발명의 시초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자동차 부동액의 물질 구조가 당단백질의 구조와 실제로 흡사하다고 하더군요.(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네요 ^^)








p.s. 주제와는 조금 관계가 없지만 남극뱅어(크게 Antarctic Notothenioid)는 적혈구가 포함되지 않은 투명한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더라도 투명해보이시는게 느껴지시죠? 이들이 지내는 남극 심해는 산소의 농도가 높아서, 비늘이 없는 피부를 통해 직접 산소를 흡수하기에 적혈구의 필요가 많이 줄어든 탓입니다. 그보다 큰 이유는 적혈구는 추위에 쉽게 손상되기때문입니다. 피가 항상 빨간 것은 아니네요~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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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1회

"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11회 리뷰

"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 "


오프닝부터 당시 빠질 수 없는 모래시계가 등장!

아무튼 그때 당시 모래시계의 시청률에 약 6분지 1밖에는 안되지만

현재 응사의 시청률도 당초 예상보다는 훨씬 웃돌고 있는 듯 하네요.

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추억"과 "공감"에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전날 열린 MAMA때문에 하루 결방한 후라 그런지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서 꼭꼭 챙겨보시는 것 같네요~


아무튼, ㅋㅋ 자세한 리뷰는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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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스토브리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FA시장에서는 소위 거물급들의 선수들이 그간 지내던 팀을 떠나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며 다가올 2014년 프로야구를 기대케했다면 2013년 11월 22일, 오늘은 유망주들이나 그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던 선수들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스토브리그를 달구어놓았습니다. 2차 드래프트란 각 구단이 FA선수와 갓 입단한 신인선수를 제외한 40인 보호명단을 작성하고 그 외에 전력들을 총 3라운드에 거쳐 드래프트 하므로써 프로야구 구단들의 전체적인 전력평준화를 도모하는 이른바 한국형 룰5 드래프트입니다. 2011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2차 드래프트. 2차드래프트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을 제대로 키워보지도 못하고 다른팀에 내어줘야한다는 인식때문인지 몇몇 관계자나 팬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장기적으로 2군이나 유망주 육성을 지양한다는 의견인데요. 확실히 어느정도 구조적인 개혁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또한 긍정적인 면 또한 분명이 있는데요. 올해 2차드래프트를 살펴보기전에 2011 2차드래프트를 한번 되짚어 볼까합니다.






2011년도 2차 드래프트는 2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두 선수는 모두 두산에서 이적한 선수들이네요. 두산에서 NC로 유니폼을 바꿔입은 이재학선수와 롯데로 이적한 김성배선수입니다. 두산은 당시 삼성, KIA와 함께 2차드래프트로 5명의 선수를 내어주며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텐데요. 특히나 2013년 프로야구에서 이재학선수는 신인상을, 김성배선수는 롯데의 마무리로 활약하며 떠나보낸 두산을 더욱 아프게했는데요. 당시 상황을 돌이켜보면 김성배선수는 그렇다하더라도 두산팬들조차 이재학 선수보다는 SK에서 지목한 유재웅선수나 KIA로 이적한 이두환선수, 한화로 이적한 최승환선수를 더욱 안타까워하기도 했죠. 이 선수들도 언제 대활약을 펼질지 모르나 현재는 일단 김성배선수와 이재학선수만으로도 많은 것을 잃은 듯한 두산이네요. 특히나 시즌내내 불펜이 말썽이었던 두산으로서는 김성배선수의 공백이 크게만 느껴지겠군요. 


이 두 선수외에도 몇몇 눈에 띄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당시 이름값으로는 삼성에 지목을 받은 신용운선수였습니다. 데뷔2년차이던 2003년 70경기에 120이닝 가까이를 투구하며 11승 3패 4세이브 11홀드의 기록을 세우며 선발과 불펜에서 맹활약을 펼치다 혹사로 인한 부상과 군입대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선수였죠. 데뷔후 몇년은 리그정상 사이드암 불펜을 바라보며 역투를 펼치던 그의 잠재력과 재활가능성을 믿고 삼성이 지목을 했는데요. 2012년을 통째로쉬며 1년간의 재활을 거친후 올해 성적은 44경기 40이닝 2승 무패 2홀드 방어률 2.02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삼성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44경기 40이닝이 말해주듯 시즌내내 철저한 투구수관리도 받은 신용운선수 내년에도 힘내서 핵심필승조로 거듭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또다른 선수로는 2011년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넥센에서 NC로 간 조평호선수였습니다. 당초에는 주전 1루수와 4번타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조영훈선수와의 주전싸움, 그리고 이호준선수의 영입으로 올해 큰활약은 많이 보여주지 못한점이 좀 아쉽네요. 

또한 개인적으로는 삼성에서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던 오정복선수가 기대되네요. 당시 오정복선수가 40인로스터에 들지못하면서 저를 비롯한 삼성팬들이 좀 실망했었죠. 아마 예정되어있던 군입대때문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 예상을 뒤엎고 3순위로 지목해간 NC에서 오정복선수 좋은활약을 펼쳤으면 합니다.



당시 삼성라이온즈로 팀을 옮겼던 선수들에 대해 조금만 더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당시 삼성은 1,2,3라운드의 지명을 모두 KIA 투수들로 선택하였는데 이것은 아마도 2011년 시즌후 기아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황병일 전 기아수석코치(삼성에서 2군 타격코치를하시다가 지금은 두산의 수석코치로 있습니다.)와 장재중 전 기아배터리코치(현재 삼성 2군 배터리코치)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라는게 중론이었습니다. 1라운드에 지명받은 신용운선수는 현재 1군에서도 활약을 하며 삼성불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2라운드에 지명받은 박정태선수는 이름을 박근홍으로 개명했습니다. 현재 1군과 2군을 오가며 가능성을 테스트받고 있으며 얼마전 열렸던 아시아시리즈에서는 예선 2차전이었던 퉁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희걸에 이어 4회말 등판해서 2⅔이닝 동안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보이는 등 권혁선수의 부진으로 차우찬선수를 선발에서부터 내리며 채워나갔던 불안했던 좌완불펜에 조금은 활로를 보인 것 같네요. 3라운에 지명받은 우병걸선수는 2012년 시즌후 입대하여 현재 경찰청에서 복무중입니다. 



돌이켜보면 삼성은 2011년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5명의 선수를 보내야했지만, 신용운, 박근홍선수와 같은 불펜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수혈한 것만으로도 다행인 드래프트였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2013년 2차드래프트를 살펴보겠습니다. 2011년 2차드래프트를 통해 빛을 본 이재학, 김성배 선수처럼 2013년 2차드래프트는 그러한 대박선수들을 찾으려는 구단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번 2차드래프트에서 단연 이슈는 여전히 두산이네요. 두산은 이번 FA를 통해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모두를 떠나보냈고, 더불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즉시전력감인 여러 선수들을 또 잃었네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임재철선수(LG行)와 이혜천선수(NC行)네요. 두산팬들은 이혜천선수보다는 김상현선수(KIA行)나 서동환선수(삼성行)를 잃은 것에 대해 더 아쉬워하는 듯 하네요. 아무튼 이번에도 삼성과 함께 2011년과 같이 5명의 선수를 2차드래프트로 떠나보낸 두산은 2차 드래프트로 10명의 선수를 보낸 유"이"한 팀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득보다는 실이 현저히 크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2013년 2차드래프트를 통해 삼성라이온즈로 팀을 옮겨온 선수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라운드에서는 SK 이영욱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이영욱선수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프로2년차이던 2006년 6승을 올리는 등 어느정도 활약을 하다가 군제대후 2011년 어려운 상황에 놓인 SK 선발진의 구멍을 당시 2군에서 함께 활동하던 엄정욱선수와 함께 준수하게 메우며 "난세영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한 기대가 되는 투수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김현욱코치님이 계셔서인지... 삼성은 날로 사이드암 선수들이 늘어나는 것만 같네요. 곧 복귀할 권오준선수부터, 심창민, 신용운선수까지 이제 이영욱 선수까지 "대박"터져준다면 뭔가 불펜 사이드암 천국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현욱코치님의 지도아래 꼭 삼성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이영욱선수 되셨으면 하네요. 여담이지만, 이제 군대에서 제대하고 합류한 외야수 이영욱선수와 함께 1군무대에 서는 날을 기대합니다. 2011년에는 삼성 이영욱선수(외야수)가 당시 SK 불펜으로 나왔던 투수 이영욱선수의 커브를 받아쳐 3점홈런을 친바가 있는데요. 그 경기가 동명이인이 처음으로 투타대결을 한 장면이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같은구단안에서 함께 활약했으면 하네요. 


2라운드를 통해서는 두산에서 서동환선수를 영입했는데요. 두산입단 당시 6억원이라는 입단금을 받은 그야말로 유망주였는데요. 이제는 중견급 선수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뚜렸한 활약은 없었지만 그래도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선수네요. 3라운드에서는 NC에서 내야수 차화준선수를 영입해왔는데요. 당초 주전2루수와 2번타자 경쟁에 주가 될 선수로 뽑혔지만 결국 주전경쟁에 밀린 선수가 되겠네요. 그래도 외야에 비하면 조금 깊이가 떨어지는 내야진에 즉시전력감 백업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영욱,서동환,차화준 선수 모두 내년시즌 잘 준비해서 새 구단에서 대박의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중견급 선수들인만큼 주어진 마지막 혹은 남지 않은 몇안되는 기회인 만큼 꼭 자리 잡으셨으면하네요.



삼성에서는 한화에서 1라운드를 통해 우완투수 이동걸선수를, 그리고 올해 중순까지 삼성 포수 인스트럭터를 지낸 조범현 현 KT위즈 감독님의 영향으로 KT 위즈에서 4명의 선수를, 총 5명의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했는데요. 그 중 팬들입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은 얼른 세대교체가 이뤄져야하고 안그래도 리그전체적으로 깊이가 약한 포수쪽의 유망주인 김동명선수를 잃은 것인데요. 조범현감독님이 눈여겨 보셨던 것 같네요. 결국 데리고 가는데... 그나마 KT에서 잘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그보다더 이지영, 이정식, 채상병 등 얼른 진갑용선수를 이을 믿음직한 포수가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왼쪽부터 이영욱, 서동환, 차화준)



2011년도는 나름 성공적인 2차 드래프트를 한 삼성라이온즈, 분명 잃는 것도 많겠지만, 올해 2차 드래프트도 이영욱, 서동환, 차화준선수가 기대이상의 활약을 수년내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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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0회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10회 리뷰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즐감ㅎㅎ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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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9회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9회 리뷰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리뷰는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일단은 영상먼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즐감ㅎㅎ



+ 매직아이!!








최대한 가까이 사진을 보시다가 

초점이 흐려지신다 싶으시면

천천히 뒤로 가보세요 ^^

다들 보셨길 바라요~!!!

뭔지 예상은 했지만 들여다 보니

더 재밌네요 ㅎㅎ


정답은 밑에 접어놓기로 놔둘게요~

보시고 싶으신 분들만 보셔요 ㅎㅎ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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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8회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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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8회 리뷰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포만커플 애정합니다♡


입막음 로맨스 +_+


김재준 후보가 한명 줄었네요 ~ ^^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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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7회

" 그 해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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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7회 리뷰

" 그 해 여름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바람에 나온 멋진 선배 3인방 ㅎㅎ

좋은 까메오였습니다 +_+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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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유다이투 강의를 집필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드디어 아이템제작 고급편을 쓰게 되네요.

그간 댓글로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또한 다음강의에 대해 여쭤봐주신분들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번 강의도 잘 봐주시고~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






오늘도 역시 흑형팔라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템제작 - 고급편이라고 인사올립니다.



초급편에서는 유니크아이템의 제작.

중급편에서는 룬워드아이템의 제작.

이 두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디아블로2에서 주로 쓰이는 아이템은

유니크와 룬워드이다 보니 앞선 두 강의만으로도 대부분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다 제작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고급편에서 다뤄볼 아이템 종류는 바로,

디아블로2의 매직아이템레어아이템입니다.


매직아이템은 게임상에서 아이템이름이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고유의 접두사(prefix) 접미사(suffix)를 가지며

그 둘에 의해 정해진 속성이 붙은 아이템들을 말합니다.

레어아이템 또한 비슷하게 접두사와 접미사를 가지며,

게임상에서는 노란색으로 이름이 표시됩니다.

대부분은 유니크 아이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다보니 외면받고는 하는 편이지만

몇몇 매직 및 레어아이템은 캐릭터의 육성법에 따라

유니크 및 룬워드 아이템보다 각광 받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예로는 서클릿(다이어뎀), 아뮬렛, 링 등이 대표적이겠네요.


매직아이템은 각각 하나씩의 접두사와 접미사를 가지고,

레어아이템은 각각 최대 3개씩 접두사와 접미사(최대 총 6개)들의 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매직아이템이나 레어아이템에대한 설명은 이만하고

본격적으로 유다이투로 매직/레어아이템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설명은 카오스큐브나 아리앗서밋에서 확인해주세요 ^^



먼저 매직아이템부터 제작해보겠습니다.

매직아이템은 추후에 레어아이템 제작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좀더 신경써서 봐주세요 ^^



제작할 매직아이템부터 정해야할텐데요.. 

매직아이템은.. 추억팔이를 좀 해야겠네요 ^^

사실 디아블로2 자체가 이제는 추억의 게임처럼 되어버려서

새삼 추억팔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거슬러 1.09패치 정도 시절에나 가야지

매직아이템이 많이 쓰였습니다.

1.10부터는 새로운 유니크아이템의 등장과 강해진 룬워드등

매직아이템은 순식간에 창고 장식용으로 전락하고 말았죠 ㅠ


자, 이번에 만들어 볼 아이템은 1.09시절 최강검 크루얼 콜블 퀴크니스와

쌍벽을 이루며 아마활 최강으로도 불리었던 지존 메추리를 만들어볼까합니다.



Cruel Matriarchal Bow of Evisceration

(크루얼 메이트리어휠 보우 오브 에비서레이션)


메추리는 메이트리어휠보우의 별칭입니다.

그리고 크루얼이라는 접두사와 에비서레이션이라는 접미사가 붙은

메추리가 지존급 메추리였습니다.


Cruel은 최대 300%증뎀의 옵션이,

Evisceration은 최대 63 맥뎀 옵션이 붙습니다.




이제 천천히 어떻게 지존메츄리를 만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는 다들 익숙하시다시피 먼저 Item Store에서 

메추리(Matriarchal Bow)를 꺼내옵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있습니다.

페이지업 한번으로 바로 찾아주시고요. 

이제 한단계 한단계씩 꺼내온 메추리를 에디트해보겠습니다 ^^






매직아이템은 오른쪽 커맨드 바에 있는 메뉴중

Magic Prefix와 Magic Suffix를 각 아이템에 부여해주면서

각각 알맞에 에디트를 해주게 됩니다.

각각 커맨드바의 세번째와 네번째 단추입니다.





이제 각각의 접두사와 접미사를 알맞게 찾아주세요.

스샷의 스크롤 위치를 참고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겠습니다.

접두사는 크루얼, 접미사는 에비서레이션을 찾아서 부여해줍니다.

그러면 아이템 이름 앞뒤로 크루얼과 에비서레이션이라는 문구가 붙으며

각각의 속성인 증뎀과 맥뎀이 부여됩니다.



아마 열심히 찾아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다른 몇몇 접두사/접미사를 보시면

이름은 같은데 여러번 반복되어서 올라와있습니다.

그 이유는 같은 접두사/접미사라도 부여되는 아이템에 따라

부여되는 효과의 최대치가 다를 수 있고, 또한 착용 레벨제한이 다 달리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각각 아리앗서밋이나 카오스큐브 같은 사이트를 참조해주시면 되고요.

(카오스큐브는 번역/옮겨오는 과정에서 레어와 매직에 붙는 접두/접미사 속성이 조금 잘못된 경우도 더러 보이더군요. 어느정도 영어를 보실 수 있는 분들은 ,, 적어도 게임 용어들이라도 보시는 분들은 아리앗서밋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하지만 지금 만들고 있는 지존매추리에 붙는 접두/접미사는 오로지 무기에만 붙기때문에

찾아보시면 리스트에 한 개(크루얼은 제일 밑에 하나 더 있네요;;;.. 왜지?)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개 있는 접두,접미사들은 어떤걸 부여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에는 매직아이템을 만들어 본 후 이번강의 후반부에서

레어아이템을 만들어보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지존 메추리를 완성 시켜보도록 하죠.





아마 제 강의의 아이템편을 잘 따라오고 계신분들은 바로 고쳐주셨겠죠?

크루얼과 에비서레이션에 의해 부여된 속성들을 "정확"하게 고쳐주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크루얼로 붙은 증뎀속성... 자세히보시면 민뎀은 201% 맥뎀은 300%로 초기적용되어있습니다.

만땅 크루얼은 300%증뎀까지 붙기때문에 모자란 민뎀증가를 201->300%로 상향조정해줍니다.

첫번째 스샷을 참고 해주시면 되겠네요.


다음은 에비서레이션에 의해 붙는 맥뎀 속성입니다.

최대 63까지 붙을 수 있는 옵션이라 언뜻봐서는 더 고쳐줄게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초급편 유니크아이템 중 타이탄을 만들어보면서 배워봤듯이

현재 맥뎀은 한손공격력만 올려주고 있네요.

두번째 스샷과 제 아이템 초급편강의를 참고해주시면서 양손과 던질 때의

맥뎀 옵션도 함께 63까지 부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옵션은 오른쪽 커맨드바 Property로 가셔서 찾아 부여해주시는거.. 안 까먹으셨죠?^^)





자, 가장 기본적인 만땅 메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유다이투로 보시면 요렇게 속성들이 부여되어져 있으면 성공하신 것 입니다.

각각의 수치들을 주의해주시고요 ^^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흔히쓰던 지존메추리에는 빠져서는 안될 두가지 옵션이 더 있습니다.

바로 3보우스킬과 라주크가 주는 2소켓까지 더해주어야겠네요.


왜 3보우스킬이 붙는지는 아이템 중급편에서 망명을 만들때 보았던 

Auto Mods에 관한 설명을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중급편에서 ctrl+ f누르시고 auto mods쳐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라주크는 다 아시죠? ^^ 하아... 정말 예쁘게 뜬 메추린데... 막 라죽이 1개뚫어주고

이러면 컴터 다 때리빠뿌고 싶은... 엄청난 충둥이 일곤 했었죠...





소켓을 뚫어주는건 아시겠지만 이진수 위에 있는 커맨드 단추중 SET SOCKETS

눌러주신 후 소켓 2개를 추가 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쉽죠? ^^






3보우스킬을 위해서는 위와 같이 Property에서 ADD SKILL TAB이라는 속성을 가져와야합니다.

각 클래스 별로 3가지 씩 있는 스킬 tab안의 모든 스킬의 모든 레벨을 올려주기 위함이죠.






ADD SKILL TAB을 적용하신 후에는 이진수를 적절히 고쳐주어 3 보우스킬이 나오게 해야하는데요.

그 설명은 아이템 초급편에서 슬가를 만들어보며 2 전투스킬을 부여해주면서 배워보았습니다.

참고해주시고요 ^^ 아마존 3보우 스킬은 ... 

skill tab은 0 (보우) , class도 0 (아마존) , 레벨은 3 (3스킬)로 조정해주세요.

다하신 후 유다이투 상에서 위와같이 보이면 성공입니다.




 

다음은 흑형팔라로 디아2 게임상에서 찍은 스샷입니다.

왼쪽은 방금 완성한 지존 메추리입니다.

오른쪽은 지증속주얼 두개를 박은 모습입니다.

(지증속주얼 : Ruby Jewel of Fervor/ 15공속 40증뎀의 매직주얼입니다.)





※2014년 4월 5일 업데이트

"나그네"님의 요청으로 지증속주얼작 메추리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지증속작 메추리]Cruel Matriarchal Bow of Evisceration.d2i






추억의 매직아이템 크루얼메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어땠나요? 아직은 초급,중급에 비해 왜 고급편인지 잘 모르시겠죠?

네, 사실 익숙해지시면 매직이건 유닉이건 룬워드건 웬만한건 빠르고 쉽게 제작가능하실 겁니다 ^^













고급편 후반부 시작해볼게요.

이번에는 레어아이템을 만들어볼까합니다.

고급편이니만큼 쉬운 레어아이템말고 어려운 놈으로다가

"제대로" 한 번 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제작해볼건 지존 레어페이즈입니다.

사실 강의를 함께하고 있는 캐릭터는... 흑형팔라... 팔라딘인데 ㅠ

팔라딘 무기를 많이 다루고 있지 않았네요...

디아 한창할때는 일곱 캐릭터 다 키웠으니.. 이것저것 생각나는 많아서

이렇게 진행 되어왔던 것 같네요 ^^;

우리 흑형팔라에게도 선물할 겸 레어페이즈 하나 제작하겠습니다.


만들게될 페이즈는 주로 풀스옵페이즈라고 불리우면서도 그중 정말 지존옵으로 만들어볼까합니다.



레어아이템은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최대 접두사3개, 접미사3개씩의 속성이 붙을 수 있습니다.


접두사에서는 풀스옵이라고 불리는 Fool's의 접두사로 렙당 어레와 맥뎀.

300 증뎀의 Cruel (위에서 살펴봤죠? ^^)

그리고 소켓을 두개 뚫어주는 Mechanic's 까지 3개를 정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소켓두개버리고..라죽한테 하나만 뚫고,, 2 팔라스킬을 붙여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2솟에다가 지존전투주얼박거나 베르/로 박아서 강타,치타늘리는게 좋겠네요~)


접미사는, 먼저 40공속을 붙여주는 Quickness.

공격시 5%로 앰플 시전해주는 Amplify Damage.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라흡 9%까지 붙어주는 The Lamprey 까지 3개를 붙여보겠습니다.


(그 외에도 라흡버리고 15힘 같은거 붙여줘도 이쁘겠네요 ^^)


그리고! 또한 이 레어템을 에테디맨셔널로 주워서 업글했다는 가정하에...(대박이네요ㅋ)

에터 페이즈로 가정하고 이 모든 옵션을 지닌 지존급 풀스옵 레어 페이즈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페이즈 블레이드를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는 페이즈를 에테리얼로 만드는 작업부터 먼저 해줍니다 ^^

Edit Item에서 이진수들을 쭉~ 훑다보면 Ethereal이라는 속성이 나오고

그 속성을 0->1로 활성화 시켜주시면 에테리얼 속성이 부여가 됩니다.

방어구가 아닌 무기이기 때문에 에테적용이 간단하죠 ^^

에테적용은 아이템 초급편에서 에테타이탄 만들때와

중급편에서 에테벅큐빙 망명만들때 무기와 방어구 모두 잘 살펴봤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앞선 강의를 참고해주세요 ^^






다음은 아이템에 레어속성을 나타내는 이름을 부여할 차례입니다.

레어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뉘고 각각은 위 스샷처럼 오른쪽 위 커맨드바에서

찾아서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레어의 접두사와 접미사는 이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속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즉 아무 이름이나 맘에 드는 이름을 고르셔서 넣어주시면됩니다.

주로 베넷에서 거래되는 지존링이나 각 직업 서클같은 경우도 옵션이 똑같이 나오기 힘들뿐더러

똑같다고 해도 이름이 같을 확률은 지극히 적습니다.

물론 특정 레어이름은 몇몇 속성과는 함께 쓰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아무이름이나 원하는 이름으로 부여하고 있답니다 ^^; 






저는 이름을 Blood Sever라고 지었습니다.

라흡을 붙일 작정이기때문에 뭔가 블러드라는 이름이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름이 이렇게 한거고요.

여러분들은 원하시는 이름으로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름을 정한 후 부터가 이제 레어아이템을 만드는 본격적 과정입니다.

위에 표시해둔 여섯개의 이진수를 주목해주세요 !

각각 이름이 Prefix 1 flag, Suffix 1 flag 이런식으로 3 까지 나와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네~ 바로 각각 매직 접두사 접미사들이 세개까지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현재 flag들을 보시면 모든 이진수가 0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모든 접두사 접미사들이 비활성화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이템을 살펴보시면 이름만 바뀌었지 아무런 속성이 붙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flag들을 1로 고쳐주면서 모든 접두사 접미사가 들어갈 이진수공간을

활성화 시켜주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대로 한번 Flag들을 활성화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Prefix 1 Flag를 지정하신 후 0을 1로 바꿔보면

위와 같은 모습을 합니다. flag 뒤쪽으로 없던 이진수들이

열자리 가까이 생기고 뒤쪽에 나머지 flag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Terminator 에러가 뜨죠...

이때는 어떻게 하죠? ^^ 네~! 맞습니다 바로 Delete Property를 이용하죠.

아마 강의를 차례대로 잘 익히신 분은 금방하실 것 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굳이 Terminator를 찾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해주셔도 되니 무시하고 바로 suffix 1 flag도 활성화 해주세요.

하다보면.. 아이템에 따라 다르지만 그다음 flag가 사라질때가 있습니다.

페이즈의 경우는 suffix 2 flag를 활성화 시키면 prefix 3 flag가 사라집니다.

이때 비로소 Delete property버튼을 눌러주시고, 

다음 flag가 나오면 다시 활성화 시켜주시고를 반복하셔서 suffix 3 flag까지

모든 flag를 활성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Terminator를 찾기 위해 몇번 Delete Property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flag들을 활성화 시키면, 노란색의 무기 이름아래

파란색으로 OO of OO이라고 세줄이 나타납니다.

세개씩의 접두사와 세개씩의 접미사입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이제 나온 각각의 접두사 접미사들을 속성에 맞춰서 바꾸주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이 작업이 제일 귀찮은 작업이죠.




먼저 만들어놓은 페이즈는 잠시 놓아두고,

Item Store에서 새거 아무거나 하나 꺼내옵니다.

그리고,, 앞에 조사해두었던 매직접두사들을 하나씩 적용해볼거에요.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각 접두사와 접미사의 이진수코드를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알아낸 이진수를 가지고 원래 작업하던 레어 페이즈에 알맞은 이진수를 넣어줘야합니다.

굳이 이진수를 알아내야하는 이유는,,,

작업하던 레어아이템에 바로 매직 접두사를 집어넣어주면... 

Prefix 1 과 Suffix 1의 이름만 바뀌고 두번째 세번째는 꼼짝도 않기 때문입니다.

수동적으로 하나하나씩 바꿔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그 아이템에 맞는 레벨제한(렙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진수 코드를 알아봅시다!

새 아이템을 꺼낸 후, Magic Prefix에서 Cruel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주황색상자에 보시면 크루얼을 찾았습니다. 적용시키겠습니다.

그러면 아래 이진수코드중 빨간박스 쯤 보시면..Magic Prefix라는 속성이 보입니다.

그러면 노란색원 있는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어떤 숫자가 이미 나와있습니다. 에디트를 해주실 필욘없고,

그 숫자를 잘 적어둡니다. 크루얼 접두사의 고유 이진수입니다.

194네요. 이런식으로 아무 아이템으로 Fool's와 Mechanics의 접두사 이진수코드,

그리고 Quickness, Amplify damage, Lamprey의 접미사 이진수코드를 모두 찾아보세요.



잘 찾으셨으면

Cruel - 194

Fool's - 526

Mechanics - 420


Lamprey - 354

Quickness - 169

Amplify Damage - 662

이렇게 이진수 코드가 되겠네요.


※주의 ~!

Lamprey이나 Amplify Damage 같은 접미사는

리스트에서 여러번 찾을 수 있으실텐데요...

아무거나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여러번 나오는 접두사 접미사들은 

각각 다른 아이템에 적용되었을 때 좀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속성의 적용되는 최대수치나 또는 요구 렙제가 다릅니다.

제대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그 최대수치가 제대로 구현되는 녀석들을

노가다로 찾아 나가야합니다..

예를 들어 Lamprey는 라흡이 6, 8, 9%로 적용되는 세가지 정도가

리스트에 들어있습니다. 저희가 "무기"에 적용시켜줄 Lamprey 접미사는

9%로 속성이 뜨는 녀석입니다.

아마 Lamprey를 찾았는데 코드가 354가 아니신 분은

밑에 붙은 효과를 보시면 6이나 8%의 라흡일거에요.

잘 참고하시고 최대한 정확한 코드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자 좀전에 만들어둔 블러드세버 페이즈로 와서

각각의 세 접두사 접미사의 코드를 바꾸어주었습니다.

Cruel of Quickness

Fool's of Amplify Damage

Mechanic's of the Lamprey


이상 여섯개의 모든 코드를 제대로 넣어주었네요.

아~ 끝났다.... 가! 아니죠 ㅠ


이제는 각각에 맞는 속성들을 Property로부터 가지고 와서 하나씩 넣어줍니다.

매직이랑은 다르게 다시 Property로 하나하나 넣어줘야되기에 좀 성가십니다.



참고로 각 접두/접미사들의 속성을 다시한번 정리해드릴게요.

다음은 Property에서 찾아서 적용시켜줘야할 것들 입니다.

차례차례 한번 적용시켜보시기 바랍니다.


Cruel : Enhanced Damage (증뎀)

Fool'sATT Rating [On lvl] (렙당 어레)

            Maximum Damage [On lvl] (렙당 맥뎀)

Mechanics : Set Sockets



The Lamprey : Life Stolen per Hit Min (라흡)

Quickness : Increased Attack Speed (공속)

Amplify Damage : Skill On Hit (공격시 스킬)





잘 적용시키고, 수치도 알맞게 조정해주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각각 적용할 수치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증뎀의 경우는 쉽죠? 앞에서도 해봤으니.. 민뎀 맥뎀 다 300으로 맞춰줍니다.


렙당 어레렙당 맥뎀은 좀 적용하는 수치를 잘 봐줘야합니다.

풀스옵에서 얻을 수 있는 렙당어레는 16.5이며

유다이투상에서는 그 수치를 # x 0.5로 두고 있기때문에

게임상에 16.5의 렙당어레를 반영하려면 33을 입력해주어야합니다.(위 스샷참고)

풀스옵의 렙당 맥뎁은 0.5 이며 # x 0.125로 두고 있기 때문에

유다이투에서는 4를 입력해주어야합니다. (역시 위 스샷 참고)


메카닉스로 얻는 2솟은 이진수표 위에 있는 Set Socket버튼으로 손쉽게 2개 추가해줍니다.


렘프리의 라흡은 Life Stolen Per Hit Min 속성만 적용해주면됩니다.

Property리스트에보면 Life Stolen Per Hit Max 라는 속성도 같이 있는데 적용 안해주셔도 됩니다.

렘프리로 얻는 라흡의 최대치는 9% 이므로 9를 입력해줍니다.


공속은 퀴크니스로 40%를 얻을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Increased Attack Speed속성은 실제 입력하는 수가 입력값과 차이가 있습니다.

위 스샷처럼 40이라는 값을 얻으려면 실제로는 60을 유다이투에서 입력해주어야합니다.

이러한 속성들이 몇몇 있는데 먼저 적용시켜보고 반드시 다시 확인해주면 맞춰나가야합니다.

예로는 힘이나 덱스 같은 스텟이나 레지속성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앰플은 skill on hit 속성에서 바꿀수 있는 것이 세가지의 코드로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발동되는 스킬의 레벨.

두번째는 발동되는 스킬의 ID(고유 이진수)

세번째는 그 스킬이 발동되는 확률입니다.

각각 level은 1, Skill Id는 66, Chance는 5로 입력해주시면

앰플로 얻을수 있는 타격시 레벨 1의 앰플을 5%확률로 시전! 이라는 속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지존급의 페이즈블레이드 입니다.

(300증뎀, 렙당 맥어레, 40속, 앰플, 9라흡, 2솟 로,베르작)

다 잘 완성되셨나요? 

완성하자마자 저는 흑형팔라로 베르와 로룬으로 

작해서 강타와 치타속성을 추가해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타와 치타가 같이 있는게 좋더군요~

강타는 디아나 바알같은 보스잡을때 좋고 치타는 일반몹잡을때 좋으니

뭔가 밸런스 맞춰가는게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바바,어쌔,아마처럼 기술에서 크리티컬 올릴수 있는케릭은

치타의 효율이 떨어지기에 강타/치타에서는 강타를 선호합니다.


아, 참고로 흑형팔라의 레벨은 기본편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91입니다. 그래서 45맥뎀과 1501의 어레가 들어간거고요.

99레벨기준으로는 49맥뎀과 1633의 어레가 붙게되겠습니다 ^^



레어아이템의 제작은 어느정도 틀이 갖춰진 상태에서 몇가지만 조정해주는

유니크와 룬워드 아이템과 달리 모든 속성을 직접넣어줘야 했기에

시간도 더 들고 각각 속성이 유다이투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관해

어느정도 "빠삭"하게 알고 있으셔야 쉽게쉽게 진행해나가실 수 있으므로

고급편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드리지는 않았나 모르겠네요.




※여기서 잠깐 !

레어아이템을 만들때는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Prefix 및 Suffix flag들을 활성화 해주고 그 곳에 알맞은 이진수를

찾아서 한개씩 넣어주는 이 모든 과정은 사실 생략되어도 좋습니다.

이유인 즉슨, 이 모든과정은 그저 올바른 "렙제의 구현"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이유도 없습니다.

위 설명을 모두 따라주는 것이 이를테면 "정석"이지만 ...

레어아이템에는 각 매직 접두사 및 접미사는 게임상에서 눈으로

확인되지도 않을 뿐더러... 레어아이템의 착용레벨제한의 경우

이렇다 하게 정확하게 명시되어서 산출될 부분이 아니기에...

그저 넘기면 되겠습니다. 사실 유다이투를 사용하는 목적은...

처음 강의에서도 설명되었듯이 하나는 그저 추억을 위해 손쉽게

싱글플레이를 가끔 즐기는 것이 되겠고, 나머지는 베틀넷에서

케릭을 키우기전 시험삼아 파일럿케릭을 하나 만들어 보는 것 정도 되겠죠.

파일럿 케릭을 키우는 데 90이하의 케릭으로 돌려보시는 분들은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90이상이면 레어아이템의 렙제는 구애받지 않으시니...

사실 위의 모든 과정이 생략되고......


레어아이템의 이름 (블러드 세버) 을 지어주신 후,

원하시는 효과를 접두사 3개 접미사 3개 원칙에 입각하여

찾아보신 후 그 효과를 Property에서 찾아 넣어주셔서 

에이트 해주시는 과정으로 레어아이템을 제작하셔도..

사실 무방합니다 ^^ 그저 강의니까 제대로 한번 배워본 것 뿐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각 접두사나 접미사의 정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늘 말씀드리듯이 아리앗서밋이나 카오스큐브 같은 사이트에 

자세히 명시되어있습니다 ^^ 그래도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언제든

대답해드리릴게요 ^^

예컨데 링으로 나올수 있는 최고옵션의 레어 접두/접미사들은

어떤것들인가요? 같은 질문들도 괜찮습니다 ^^

나중에 이러한 정보들을 모아 포스팅을 진행해야겠군요 ^^)








유다이투 사용법강의 그 네번째 시간 - 아이템제작의 고급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달랑 아이템 2개 만들어 봤는데.. 고급편이라 그런지 엄청 걸리네요 ㅠㅠ

많은 응원의 댓글, 질문의 댓글, 인사의 댓글 남겨주세요 ^^

아직 유다이투 강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다섯번째 강의는 바로 아이템제작의 최종편입니다 ^^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만들어본 아이템들을

그 틀에 맞게 하나씩 다시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복습이 아닌 분명한 목적을 가진 시간이 되겠죠?

아직 다루지 않은 아뮬렛, 링, 참, 주얼등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새로운 정보들이 있을테니 꼭 다시 들러주시고, 다섯번째 강의까지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6회

" 선물학개론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6회 리뷰

" 선물학개론 "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칠봉이가 나정이 허리스트레칭 해줄 때 나온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들이 요즘 응사를 보는 재미를 더하네요!



이 설레고,, 브금으로 분위기 무르익는 이 장면에서~


"뿡" ㅋㅋㅋ







이사를 했어,

새집이라서 집안에 페인트냄세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프고,

근데 밖은 또 매연이 너무 심해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기침이 나

어떡하지, 창문을 닫을까 말까


했을 때, 남자의 올바른 대답은 ?


"괜찮아? 병원안가봐도 되겠어? (걱정걱정)



응사에서 이제는 연애도 제대로 가르쳐주네요 ^^








아무튼 지난회에 간장게장사건 + 꼬깔콘사건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윤진이와 삼천포,

그 둘을 화해시키려고 함께 모인 자리에서

왕게임을 시작하게되는데~

윤진이와 삼천포가 완강히 버텨서 결국 전부다 꽐라~



마지막 게임에서 해태가 아무나 시킨게

딱! 나정이와 칠봉이의 뽀뽀!


아따, 칠봉이 고놈 참 박력있네!

근데 저는 쓰레기의 눈빛이 더 들어오네요 ㅠ

전 쓰레기♥나정 편이니까요 ㅎㅎ

칠봉이 미시는 분들은 또 칠봉이 키스하는 것만 눈에 들어왔다네요 ㅎㅎ




칠봉이와 나정의 첫 뽀뽀? 키스신에서 나온 배경음악은~


"최용준 - 아마도 그건"








오늘따라 유독 기분이 왔다갔다,,

다운되어있던 나정엄마 ㅠ

그와 맞물려 해태 삼천포 빙그레 윤진이는

속만 썩이네요...

그러다 반전으로 준비한 이들의 선물과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 편지~


선물학개론이란...


"세상모든관계는 익숙해지고  결국엔 당연해진다

선물의 가장 강력한 힘은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를

새삼다시 설레고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선물을 고르고 카드문구를 고민하며

그에게 마음을 쓰는 사이

어느새 그사람은 내가 새삼스러워진다

그리고 그 마음이란 반드시 전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가

급기야 무뎌짐으로 퇴화되어버린다면

이젠 그 어떤 선물도 뒤늦은 선물도

의미 없다.

아무관심도 받지 못하고 베란다 귀퉁이에서

바짝 시들어 버린 난초에게

때늦은 물과 거름은 소용없는 일이다.

관계가 시들기 전에

마음이 무뎌지기전에

선물을 해야한다.

마음을 전해야 한다."





하지만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은 해태는...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야..








6회 내내 갱년기처럼 행동하시던 나정엄마..!

근데 이런 반전이 !

폐경, 갱년기가 아니라 임신이라니!


1회부터 쑥쑥이 나왔었는데...

1회에 나왔던 쑥쑥이는 아예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6회 초반부에 언급됬을 때는 당연히 나정이 아들인줄 알았는데...


와우.. 막둥이였네요.

게다가 임신소식을 들은 날은

나정의 죽은 오빠 태훈의 생일.



하늘의 선물이었을까요 ?!



"순리대로 산담서?

쪼끔만 더 버텨볼라네"







보너스 선물학개론!



쓰레기와 칠봉이가 이렇게 다르네요 ㅋㅋ

센스없는거 마져 정감가는 쓰레기~!


그치만 저 마쉬멜로우 ~

설레네요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5회

" 차마 하기 힘든 말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5회 리뷰

" 차마 하기 힘든 말 "










5회 처음부터 나정엄마 이일화의 큰 손이 또 나왔네요.

오늘은 특별히 하숙하는 애들 부모님께서 직접 보내주신걸로 차려졌네요



삼천포는 전어

해태는 벌교꼬막

빙그레는 유정란

쓰레기는 낙지

그리고,

윤진이는 게장



아침에 뭐가 잘못됬을까요, 오늘 내내 집사람들이

화장실에 들락날락 아주 고생을 하네요.

삼천포는 처음부터 윤진이네 게장이 이상하다고 해서

극 후반부까지 계속 눈치를 주는데...


쓰레기, 한마디로 다들 벙찌게해놓고 혼자 멀뚱멀뚱♥

나정아빠는 아침에 전화때문에 게장을 못먹었는데도

배탈이 나서 뉴스까지 나온거죠 ㅠ


알고보니 원인은 밤새 밖에 놓아둬서 쉬어버린 보리차.

그거때문에 윤진이는 울며 올라가고,,

삼천포는 해태의 득달에 못이겨 사과하러 방에 들어가는데

사과하고 마침 책상에 올려져있는 꼬깔콘을 무심코 먹는데..

그건 윤진이가 ㅋㅋ 서태지와 아이들한테 받은 꼬깔콘!

아 재미지다~ㅋㅋ




"확 창자를 빼가꼬 젓갈을 담가불랑께


뚫린 주둥아리라고 아무거나 쳐넣냐

나가 오늘 그 아가리에다 확 청산가리 쳐 부어불랑께


아 그냐? 그면 느그 엄마한테 언능 전화혀라

그 귀한 아들내미 오늘 초상 쳐분다고"










정우의 노출씬도 있었지만

정우의 귀요미 씬이 오늘은 더 맘에 드네요.


쓰레기의 쓰레기 버리는 방법...

그리고 우유 뒤집어 쓰기 ㅋㅋ


그리고 빙그레 옷입고...


"ㅠㅠ 힝.. 짝따 "









오늘의 까메오 열전!


첫번째 김광규

연대 의대 교수님으로 나오시는데~

신사의 품격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와서

장동건 볼잡고 아버지 뭐하시노?

한번 더 했을때도 참 좋았는데 ㅋㅋ

이번에는 나정이에게 디스당하는 교수님으로

대세 광규늼 나오는것만으로도 웃음을 주네요



두번째! 김종민

의사로 나오는데요..

응칠에서는 성동일 치료해주는 의사로 나오는데~

어랏, 이거이거 자꾸 뭔가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가는..



세번째, 주연

응칠에서는 준희(호야)병원에서

윤제형 태웅을 치료해주고,

나중에 빠순이 열정으로 태웅이랑 결혼까지 하던데..

지금은 의대생이고, 흠~

뭔가 맞는 듯 안 맞는 듯~ 하나씩 엮어가시네요.



네번째, 김중기

영화 바람을 보셨으면 아실 것 같네요.

바람에서 먼저 자퇴해버린 반 친구 마이콜로 나왔는데~

손호준도 그렇고 김중기도 그렇고 바람에서 캐스팅 많이 했네요^^



다섯번째, 김정민

당시 거의 신인급 가수였던 김정민

"이~~젠~~~~ 눈물을~~"

하는데 빵터졌었습니다.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김정민 - 슬픈언약식"








뭐.. 뭐지..

응칠에 이어서 응사에서도 동성애 코드가 있나봅니다.

나정이에게 옷이랑 시계 맡기러 온 쓰레기를

보는 빙그레의 눈빛이 수상하네요.







ㅋㅋㅋ 내 아토피다

이거 천연 백년초(?!)비누다 ㅋㅋㅋ

해태랑 삼천포랑 너무 귀엽네요.








어라,,

이 분 스타킹도 막 벗고...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서 복선(? 너무 깊었나요?)

또는 그저 작은 실타래로 재밌게 상상해보라는 

작가님의 추억팔이식 배려랄까요?



스타킹도 막 벗고,

앞서 점 얘기가 다 맞아들어간거보면

(김일성 사망, 큰사고-성수대교, 엄청덥다-사상초유의 무더위 등등)

병원에서 잘생기고 돈많은 남편을 만난다는

점도 맞아 들어갈텐데...


실제로 응칠에서 주연의 역할은

동방신기 빠순이면서 의사.

실제로 앞서 말했듯이 태웅과 결혼하게되죠.

돈도 많고 잘생긴.



그렇다면 !!!!!

혹시?!

응칠에서 준희는 마지막에 누군가를 기다리고..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오죠...

그리고 지금 의대를 다니고 있는

빙그레는.. 살짝 동성애코드가 있어보이고,,,

ㅋㅋㅋㅋㅋ억측일수도 있지만

준희와 빙그레가 연결됬다고 상상해볼수도 ^^;

있겠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마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을 들려줘야할 때

차마 죽어도 하기 힘든 말을 건내야할 때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그 어떤 긴 긴 말보다도

그 어떤 말주변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눈빛

그 하나면 충분하다."


(여담이지만, 이 스토리에서 나온 두 꼬마형제..이름이

박정우 박선우... tvN작가님들끼리 친해서 붙여주셨나?ㅋ

나인 주인공 형제 이름이네요 +_+?)



그리고 응답하라 1994 5회 엔딩장면에서 나온 팝송

예전에 참 많이 들었었는데 ~

해외생활하며 처음 몇년을 함께한 홈스테이에서

이 노래에 미쳐있던 동생이 있어서 ^^


4 Non Blonde - What's up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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