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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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뜬구름잡듯 도무지 현실감이 없던 결혼과 그 준비였는데, 이제는 하나하나씩 준비가 되어가니 피부로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다른 준비는 제 아내가 거의 도맡아 하듯 해서 내심 신경쓰이던 차에, 청첩장을 제가 맡게 되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알아보니 청첩장... 뭐부터 준비를 해야할 지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니 무료 샘플들도 보내주고, 여러 혜택들이 많더군요.

그 중 저는 심플한 느낌의 청첩장을 "더카드"에서 찾았고 드디어! 저희 결혼식의 청첩장이 완성되어 왔습니다.

"더카드"에는 심플한 스타일 뿐만 아니라 젊은 감각에 맞춘 유니크한 청첩장, 그리고 러블리러블리한 청첩장 등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어 여러 예비 신랑 신부님들께서 둘러보시면 분명 만족할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청첩장은 바로~

 

네, 이겁니다. 사진은 너무 검정색으로 나왔는데, 사실은 짙은 네이비블루 색감입니다. 거기에 은박. 넘나 깔끔한 것.

청첩장은 따로 제본 서비스를 선택하여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 한, 저렇게 다 펴져서 ... 분해(?)된 상태로 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하나하나 접어나가다보면 금방 다 합니다. 

시간이 없거나 귀찮은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꼭 제본 서비스 선택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내와 같이 접으니 재미도 있고 색다른 추억이었습니다.


청첩장을 주문하면 무료로 주는 "느낌있는" 식권과 봉투용 스티커도 함께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물론 종류는 4~5가지씩 되고, 무료 샘플 받아보실 때 하나씩 다 받아보시고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예식장에서 저 식권으로 될지 아직 식장과 얘기는 안해봤지만 일단 기분 좋네요.

스티커는 가장 깔끔한 걸로.



속지도 접어서 딱 붙여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아예 봉투에도 넣어보고, 처음에는 청첩장 다 접고, 붙이고, 막막해보였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아, 안에 내용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로 다른 지역에 살다보니, 한쪽에는 전세버스 관련 문구도 넣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전산문제였는지, 인터넷으로 주문할 때는 추가 판 설정이 안되서 속상했었는데, 막상 서비스센터로 전화해보니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모든 요구사항(우리집, 처가, 아내 그리고 나)를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더카드 서비스센터의 친절함은 참 좋았습니다.




모두 다 접었습니다!

일단 봉투에는 다 넣지 않았는데.. 조만간 주소도 스티커지에 뽑고, 봉투에다가 넣어서 청첩장 돌려야겠어요.

아무튼 청첩장으로 고민하시고 계신다면, 주저말고 "더카드" 방문해보세요.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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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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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역?근처에 좋아하는 초밥집이 딱 두군데 있습니다. 용산역 근처에 [기차길옆 초밥] 서울역 근처에 [이창희 스시] 아마 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면 많이 공감 하실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서울역 근처에 [이창희 스시]는 가이센 벤토가 유명한데 저렴한 가격에 질이 너~무 좋아서 인기인 곳 이예요~런치타임(13,000) 디너타임(15,000) 모두 줄을 서야 할 때가 많죠~

이번에 용산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시간때가 되어 기차길옆 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특 기차길옆 초밥 + 연어회 + 음료 = 47,000원 나왔습니다.

옆 테이블에 앉은 커플은 초밥세트만 시켜서 드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가끔 식사를 하지 않고 기차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초밥을 포장해서 기차안에서 먹는 편이예요..역에서 파는 도시락들은 비싸고 맛이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용산역에서 타실땐 [기차길옆 초밥]에서 특초밥을 추천해 드리고, 서울역이실 때는 [이창희 스시]에서 가이센벤토 추천해 드려요~!

** 절대 돈받고?? 블로그 하는거 아닙니다. (호주여행 댓글로 인해 소심소심해진 북극곰..)

   제돈주고 제가 다 사먹어 보고 여러분께 맛집~추천해 드리는거예요~ 맛있는거 나만먹기 아깝잖아요~히히

 

 

 

 

 



 

 

 

 

 

 

아~! 이날 초밥하고 연어 먹고~ 나오는 길에 용산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현선이네 떡볶이도 먹어봤어요~ㅎㅎ

안매운맛으로 먹어봤는데 옛날 학교앞에 팔던 떡볶이 맛이 나더라구요~ 1인분에 3천원 이었는데 양은 많이 안주시는듯 해요~

그래두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더라구요~ 기차길옆초밥에서 아..난 좀 뭔가 더 먹고싶은데..뭔가 좀 아쉬운데..하시는 분들!

현선이네 떡볶이집에서 후식? 어떠세요~?ㅋㅋㅋ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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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에서 스포츠관람을 위해 표를 보다가 .. 눈에띄는 대학로 뮤지컬 드가장 1+1 30,000행사!!

사실 처음으로 뮤지컬을 접했던건 이종혁 아이비가 주연이었던 시카고..그땐 JIN과의 다툼때문에 뮤지컬을 본건지..뭘 본건지..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저희는 종로5가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한 6~7분정도?

일요일 공연이라 18시에 시작을 해서 17시에 티켓박스가 오픈하더라구요~ 17시 20분쯤? 도착을 해서 티켓을 끊었는데 3번째줄 이었어요~

드가장 공연을 보실 예정이신분들께 기서 Tip을 하나 드릴께요..

1열,2열을 노리셔야 합니다..3열 부터는 자리가 너~~~무 좁아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도 앞 의자에 닿일 정도니까요...ㅠㅠ

저흰 둘다 키가커서 (183/169) 한시간 반정도 정말 고생했답니다...ㅠㅠ

일찍 가셔서 맨 앞자리에 앉으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ㅎㅎ

 

 

 

 

 

 

 

 

 

 

 

 

처음으로 본 19금 뮤지컬 관람은.. 연애초기의 커플에겐 약간 어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래된 연인이라면 적극 추천 합니다~!!

다소 야한?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저는 코믹?이라고 느껴졌으니까요~ 끝날때 선물로 X돔 주니까 공연때 박수 많이 치세요~ㅋㅋㅋ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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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트남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베트남여행 쇼핑리스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전에 베트남 &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셨어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옷, 술, 기념품, 먹을것, 화장품까지..굉장히 여러가지를 사오셨지요~

물론 모두 맘에 들어요~ 하지만 그중 '아 이것만은 꼭 사와도 괜찮겠다' 싶은 리스트를 북극곰이 직접 골라봤어요~

 

 

 

 

 

1. 맥립스틱 (면세화장품)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미리 면세품을 구매하시면 공항에서 시간도 절약되고 사이트에서 쿠폰도 많이 주니까 할인도 더 많이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엔 집안 여자?수?에 맞춰서 맥 립스틱을 사오셨더라구요~ㅎㅎㅎ 센스쟁이시죠~ 젋은층 여성분들에겐 이만한 선물이 없겠죠!

맥 립스틱 선물용으로 강력 추천 합니다~

 

2. 코코넛칩

드라이코코넛인데요, 아마 드셔본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있지요.. 저도 그거 먹어봤는데 밑에 사진속 코코넛칩이랑 맛이 똑같아요!

코코넛칩은 어딜가도 맛은 다 똑같은것 같네요~ 브랜드?보단 양?과 가격?을 확인하시고 사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이왕 해외여행간 김에 더~ 저렴한 코코넛칩을 공수해 오는것이 어떨까요?ㅎㅎ

(칼로리가 낮아서 야식이 먹고싶어질때마다 꺼내서 씹고?있습니다..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3. 앙코르 비어(캄보디아 맥주)

어느나라를 가든지 그나라를 대표하는 맥주가 있기 마련이지요~ 싱가폴엔 타이거비어, 일본엔 아사이, 중국엔 칭따오..등..캄보디아엔 앙코르가 있어요~

아마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앙코르와트의 줄임말이지 않나 싶어요~ 앙코르와트 그림이 들어가 있거든요..ㅎㅎㅎ

전 시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셨는데도 앙코르 비어의 청량감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나머지 하나는 아버지께서 드셨는데~ 캄보디아에서 이 맥주를 진짜 많이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맥주 반입이 많이 허가되지 않을듯한데..두개를 가지고와도 되는걸 봐서는 두개는 가능하다는거...겠지요??ㅎㅎ)

 

4. 악세사리

베트남&캄보디아 모두 악세사리가 굉장히 저렴하다고 해요~ 순은팔찌, 진주팔찌 등..많이 사오셨는데요.

진짜 진주인지 어떻게 확인하느냐? 의심많으신 분들 꼭 계세요~ 그쵸? ㅎㅎㅎ

진주를 이에 대고 살살 긁어 보세요~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는게 진짜 진주예요~ 가짜는 그냥 미끌미끌하기만 하답니다~!

 

5. 기타 기념품들

저는 세계 여러나라의 기념품을 수집하는게 취미예요~아직 많지는 않지만..ㅎㅎㅎ

그걸 아시는 아버지께서 크리스탈로 된 개?와 돌을 깎아 만든 배?를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개는..그냥 이뻐서 사오신 거 같긴 한데...ㅋㅋㅋ

'나 이나라 갔다왔다' 하는 조그만한 기념품 하나쯤은 꼭 GET! 하셔야 겠지요???

 

 

 

 

 북극곰의 허접한 베트남&캄보디아 쇼핑리스트 어떠셨나요??

북극곰의 쇼핑리스트가 베트남&캄보디아 여행을 가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쇼핑리스트 미리미리 작성해 가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특히 지인들과 가족들의 선물이 많이 걱정되시죠?
호주여행 가기전에 꼭 체크해주세요~

 면세점에서 사시면 됩니다. (모두 면세점에서 산것들..)

면세점 가면 다~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POLICOSANOL PLUS 20mg(폴리코사놀 플러스)
위에 보이는 AUST L 197887은 호주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은 번호예요~
호주여행을 하다보면 폴리코사놀을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제품의 가격보다는 제품의 브랜드를 보고 사셔야 잘~사신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그룹 정** 삼성 이** 회장들이 혈관에 실처럼 얇은 주사?들을 주입해 혈관청소를 한다고 기사에서 본 것 같습니다. 모두 혈관에 낀 콜레스테롤 때문이겠지요~ 이 약은 혈관내 콜레스테롤을 컨트롤해주어 1년에 한번씩 4달정도 꾸준히 먹게되면 혈관청소를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약은 그 누굴위한 선물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사는게 어떨까요..?

 

 

 

 

Secrete hand cream(시크릿 핸드크림)
선물할 곳이 너~무 많으신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
너무 건조한 가을,겨울 여성분들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면 건조한 손이나 건조한 다리에 발라주시면 정말 좋아요! 겉 포장이 약간..향수중에 겐*와 비슷한 스타일이어서그런지 몰라도..향이 너~무 좋아요~! 시트러스 향인데 씻고나옷듯한 산뜻하고 깔끔한 향이라서 사실 여름에 발라도 손색없을 듯한 그런 핸드크림 입니다~
전 6개 한묶음 3개 사왔어요~하나씩 지인들 선물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이지 않나 싶어요~!

 

 

 

 

Propolis spray(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입냄새가 걱정이신분에게 희소식이 왔어요~ㅎㅎ
구강위생을위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이 제품은 워커힐 면세접에도 납품하고 있을만큼 믿을만한 제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벌집 외부의 병균이 침입할 수 없게 하기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향균 및 향염증의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아리스토텔리스는 피부병, 종기, 상처 및 감염증 치료에 프로폴리스를 이용했다고 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입안의 각종 세균의 증식을 막아줘 입냄새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입병의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고해요. 목감기,비염,천식,입냄새제거,목의 염증제거 완화등 프로폴리스를 구강 외에도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기거나 모기에 물렸을때도 조금씩 뿌려주면 좋다고 해요~
주위에 입냅새가 심한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선물해 주세요..좋은거라고 하면서...ㅎㅎㅎ
전 10개 한묶음 2개 사왔습니다~이건 저만쓰려고 산거예요..입냄새가 심해서 많이 산거 아닙니다..오해들..마세용~

 

 

 

 

PLACENTA CREAM(양태반크림)

호주여행 쇼핑리스트에서 절대 양채반크림이 빠질수 없죠~!!
이 제품은 할머님들 선물로 구매한건데요~포장이 반짝이는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더더욱 어르신들께 선물하기 딱 좋아요~
다른 화장품을 많이 샀더니 하나를 덤으로 얹어 주셨어요..감사감사ㅎㅎ 공짜로 하나 얻은 크림을 제가 양태반에센스를 바른 다음 발라봤는데~
크림에서 약간의 화장품향기?가 있어요..제가 조금 싫어하는 향기이긴 한데.. 저희 어머님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
피부가 민감해서 저렴한 옷?양말?화장품..이런건 몸에 걸치고 바르기만해도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이건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크림인데도 불구하고
바르고나서 끈적임도 거의 없고..흡수도 잘 되는 것 같고.. 이 제품은 양태반추출물과 코엔자임Q10,라놀리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바람,물,먼지 외부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 준데요~

 

 

 

 

 

 

REINE(르네 양태반에센스)
신혼여행을 다녀오신분이라면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양태반에센스 REINE 르네 추천해요~
호주여행에서 양태반크림은 기본템?이라고들 하지요~ 시내에서 3.9달러짜리 저렴한 양태반크림도 좋지만, 이왕 양태반크림을 바르고 피부에 효과를 많이 보고싶다 하시는 분에게 정말 강추해 드려요~ 이제품을 사실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아마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호주여행을 오면 꼭! 사가는 제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해 왔는데요, 돌아오는 대한항공 면세품 목록에 르네가 있더라구요~가격은 11만원..ㄷㄷ..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13만3천원..ㄷㄷ
양의 태반은 인류의 유전인자(DNA)와 거의 일치하여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이게 되었죠~ 그만큼 효과도 입증된 것은 사실이지요~ 

2주후 탄력있고 투명한 광채피부로 바꿔준다고 광고를 하는데.. 전 지금 사용 2틀째 인데도 불구하고..피부가..너~무 좋아졌어요!!
전 6개한묶음을 2개 사왔는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더 사올걸 하고...ㅠㅠ
**향은 무향이라서 저처럼 향에 민감하신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캥거루밸트

잉? 왜 쌩뚱맞게 캥거루밸트야??라고 생각하셨나요??..ㅎㅎ 물론~남자들이 좋아하는 페레** 밸트를 사는것도 좋겠지만.. 호주에 갔으니 호주 특산물을 사와야 하지 않겠어요?? 
(캥거루 인형과 캥거루 밸트를 함께 찍은게 조금은..이상 한가요..?ㅎㅎ)
가격은 98달러구요 질이 굉장히 좋아요 ~ 페레**사실돈이면 이 벨트 3개~4개 살 수 있을 거예요ㅎㅎ

남자친구나 아버지 또는 장인어른을 위한 선물로 캥거루밸트 강추 합니다~

 

북국곰과 함께한 호주 쇼핑 리스트!!
많이 도움 되셨나요? 북극곰의 든든한 쇼핑 리스트와함께 신나는 호주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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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다녀온 영동 와인축제의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충북 영동군은 포도로 유명하지요~

포도가 유명한 만큼 영동군의 대표 와인 샤토마니도 유명합니다. 영동역이 종착지인 와인트레인을 한번씩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와인트레인은 열차내에서 와인무료시음, 와인강좌, 레크레이션, 작은음악회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영동군에 있는 와인코리아에서 와인족욕체험과 저렴한 와인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부모님의 친구분과함께 제6회 영동 와인축제를 방문해 봤습니다.

 

축제명은 제6회 대한민국와인축제 이지만 많이들 '영동 와인축제'라고 알고계신것 같습니다.
행사기간은 2015.10.15(목) ~ 2015.10.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고,
축제장소는 영동군 영동천(하상주차장)에서 하고있구요~
와이너리 30농가가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와인을 시음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다는게 이 축제에 가장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3000원짜리 와인잔을 행사장 앞에서 구매하시면 행사장내 여러가지 와인들을 모두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시음해보니 맛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때문에 조금씩 시음해보시고 입맛에 맞는 와인을 구매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와인축제와 상관없어보이는 자두?가 눈이띕니다..이것은 축제중 아는분을 만나신 부모님께서 선물로 하나씩 받으신건데요~이리저리 축제 구경하러 다닐때마다 자두를 어디서 샀냐고 묻는분이 많으셔서...다 답해드리느라 고생좀 했네요 ㅎㅎ

행사장 한가운데는 구입한 와인이나 시음용 와인을 편히 앉아서 마실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놓았더라구요~
앉아서 한참동안 수다를 떨며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실제로 와인을 한병구입해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있다보니..눈에 띈 와인병 모양의 마스코트!! 어머님들이 마스코트를 끌어당겨 반 강제적으로 사진을 찍습니다..ㅎㅎ
근데 이 마스코트분 정말 친절하세요~ 사진을 여러장 찍어도 바로 안가시고 끝까지 찍게해주시더라구요~감사감사


 

 

 

 

 

 

 

 

영동에 포도말고 또 유명한 것이 있지요~그건 바로바로바로...."감" 입니다.

오늘 제가 영동군 시내가지를 돌아다녀보니 특이하게 가로수가 모두 '감나무' 더라구요~

영동군의 맛있는 감으로 만든 특이한 와인이 있어 시음해 봤는데..
오늘 시음해본 와인들중에 가장 신선한맛?새로운맛? 이었습니다.

신사같이 정장을 입으신분께서 와인을 따라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감홍시와인은 총 3번에 걸쳐서 마시면 되세요~"
아니 왜요??
"감홍시와인은 세가지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마실때는 입안에 신맛이 확~돌고,
두번째는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지고, 마지막 세번째는 입안가득 감의 향기가 한가득 머금게 됩니다~"

 

어머님의 친구분은 홍시와인이 가장 입에 맞으시다며 두병이나 구입하셨답니다.ㅎㅎ

 

 

 

 

 

 

 

 

행사장 밖에는 작은 포토존이 있는데요~ 와인축제에 왔으니 그에 걸맞는 사진을 찍고 가야겠죠~>_<!!

아~!! 와인을 구매하시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드리니 이점 참고하시고 사진 이쁘게찍어서 인화해가시길 바랍니다~!

 

 

 

 

 

 

많은 축제들을 가봤지만 영동와인축제의 야시장은 정말 깔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부스가 너무 깔끔 하거든요~
이번 축제에선 와인과 잘 어울리는 호텔의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어요! 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대전 리베로호텔의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는 부스가 있어요~이점 참고하시고 와인 구매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파스타,바비큐등 와인과 어울리는 식사를 하시는 것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한쪽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는 장소를 꽤나 크고 넓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와인축제를 즐기실 분들에겐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집에 돌아가는길 하상주차장 위에서 영동천을 바라보니..EXID가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ㅎㅎ
저 오늘 EXID보고왔습니다..하하..ㅋㅋ
이상 따끈따끈한 영동 와인축제 후기였습니다~~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싱가폴하면 쇼핑의 성지,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 그리고 요즘 한창 핫하고 유명해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수영장(인피니티 풀)등이 떠오름과 동시에 여러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문화의 여행지입니다.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보니 자연스레 음식도 싱가폴 대표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중국, 말레이, 인도풍의 음식들로 맛보실 때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여행중에 맛있는 파스타가 당긴다면, 꼭 들러보셔야 할 곳이 있습니다. 


Cugini 

TrattoriaㆍPizzeria

87 Club St, Singapore 069455

☎ +65 6221 3791



 쿠지니는 싱가폴에서 꼭 둘러보셔야하는 차이나타운 근처인 Club St.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늘 먹던 싱가폴 음식이 조금 지겨워지기도 했고, 오랜만에 약혼녀와 분위기도 내고싶어 햇상 좋은 날, 함께 블랙으로 차려입고 쿠지니로 향했습니다. 차이나타운에 들르셨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연인과 분위기 내고 싶으시거나, 친구와 여행 중 맛있는 파스타로 기분 업! 하고 싶으시다면 쿠지니를 추천해드립니다.


 파스타가 맛있는 집 Cugini쿠지니, 본격적으로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쿠지니는 두명의 젊은 이탈리아인이 경영하고 한명은 수셰프를 다른 한명은 총무 겸 소믈리에 역할을 담당합니다.(Mauro & Gerri)

이탈리아 요리사는 다 파스타를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본고장 음식이니만큼 파스타 맛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쿠지니 내부 모습입니다. 외관에서도 보이지만 쿠지니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밝은 파랑(하늘색?)을 메인 컬러로 꾸몄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중해? 같은 느낌도 나고, 더운 싱가폴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에도 좋은 조명들도 적절히 있고, 안쪽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어 점심때 오시면 밝은 분위기에서 브런치 느낌 내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어둑어둑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밝은 파랑계열의 인테리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입니다. 앞접시는 개인적으로 네모난 앞접시가 맘에 들었습니다. 동그란 앞접시가 대부분인데, 네모난 앞접시가 뭔가 모르게 친근했습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기본적으로 앞접시나 컵들도 깨끗했고, 커틀러리들도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당연히 깨끗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가끔 비싼 레스토랑에 가도 접시가 덜 닦여있는 느낌이거나 나이프에 뭐가 묻어있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럴 때는 기분이 안 좋죠. 큰 맘 먹고 기분내려고 찾아간 이런 레스토랑에서 처음부터 기분 망칠 순 없으니, 이런 작은 위생상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쿠지니의 위생상태는 합격점이었습니다!






식전빵입니다. 그냥 폭신폭신한 느낌의 그저그런 빵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았던 빵. 디핑소스? 치즈? 같은 저건 묽은 느낌인데 조금 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빵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식전빵을 즐기며 메뉴를 보던 저희는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피자! 뭔가 일반적으로 고전적인 조합으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메뉴는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Google에서 Cugini Singapore이라고 검색해봐도 쉽게 홈페이지를 찾으실 수 있으니, 메뉴는 따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곳은 마리나베이샌즈가 아닐까싶습니다. 지어진지는 약 4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싱가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선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폴에 살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가게되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예상외로 딱히 뭘 먹어야할지 고를 수 없는... 상대적으로 맛집은 별로 없다는 점 입니다. 그나마 있는 곳은 딘타이펑이라고 하는 딤섬 레스토랑인데, 싱가폴에 있다보면 자주 들르는 곳이기에 딱히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그렇다고 푸드코트를 가자니 다른 쇼핑몰들이나 호커센터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라 내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블로그들에 올라오는 '모짜'라고 하는 피자집은, 글쎄요, 제 입맛에는 짜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도우도 아니고, 그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이라 몇 번 들른 이후에는 발길이 뜸해진 곳 입니다. 그렇게 점심이나 저녁 약속 장소로는 매력을 잃어가던 마리나베이샌즈에 점심을 먹으러 갈 일이 생겨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곳이 바로 이 곳 ! 정통 브라질 고기뷔페 'Carnivore'입니다. 몇해전에는 하버프론트에 위치한 비보시티라는 쇼핑몰에 있던 레스토랑으로 얼마전 마리나베이 샌즈로 그 적을 옮긴 곳 입니다.




레스토랑 앞에 보시면 위와 같이 점심과 저녁 뷔페의 가격과 함께 서빙되는 고기의 종류들을 써놓았습니다. 점심 가격은 S$34++, 즉 1인당 40불 입니다. 가격을 비교해보자면, 바로 밑층에 위치한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의 한국브랜드인 토다이는 주중 점심 S$42++ (49.4불), 주말 점심 S$ 64++ (75.3불)입니다. 주중 점심은 토다이와 카니보 가격차이가 9.4불 정도 나니, 메뉴의 다양성 및 한국인 종업원의 서비스등을 고려할 때 어느정도 토다이와 카니보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주말점심을 비교하면 너무나 큰차이가 나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었습니다.) 토다이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고 하더라도, 싱가폴 전체로 따져본들 카니보의 가격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준수한 가격대라고 힘주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치는 마리나베이샌즈 쇼핑센터 1층 가장 오른쪽 끝에 위치합니다. 오른쪽이라 함은 맞은편에 있는 플러톤 호텔쪽에서 (멀라이언 파크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마리나베이 샌즈 앞에 있는 아트사이언스 박물관이나 헬릭스 다리가 있는 쪽이 아니라 그 반대편 쪽 입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은 쇼핑몰 중간에 실외느낌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쇼핑센터 안이기 때문에 에어콘 나오는 시원한 곳 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처럼 샐러드바가 차려진 곳 왼쪽에 테이블 수는 적지만 좀 더 개인적인 실내공간이 있으니 원하시는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이제 샐러드바, 그리고 고기가 서빙되는 방식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샐러드바에는 스프, 샐러드, 과일부터 밥, 브라질 식 야채요리, 그리고 간단한 스낵까지 나쁘지 않게 갖춰진 편입니다. 남미식의 야채요리나 밥등은 입맛에 안 맞으실 수도 있으니 조금만 퍼서 일단 맛보시고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방울토마토 샐러드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요리도 고기와 참 잘어울리더군요. 고기와 함께 드실 수 있는 양념들도 이 곳에서 가져다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입니다. 포크와 나이프 옆에 집게가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집게의 용도를 몰랐으나 금방 깨달았습니다. 카니보에서는 서버분들이 직접 브라질 바베큐형식으로(터키 케밥처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워진 고기들을 꼬챙이 체로 들고 각 테이블을 돌아다니시면서 서빙해주시는데, 소시지나 생선정도를 제외하면 큰 칼로 꼬챙이에서 직접 썰어주기에 고기가 떨어지기전에 집게로 집어서 각자 접시위에 올려놓는 용도로 씁니다. 잘생긴 (혹은 인상좋으신) 서버분들이 친절히 집게로 집으실 때 까지 천천히 잘라주시니 여유롭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 가장자리에 보시면 동그란 스티커같은 곳에 Nao라고 쓰여진 것이 보이시나요? 이 것을 반대로 뒤집으시면, Sim~등등의 문구가 나옵니다. 초록색면으로 돌려놓으시면 "고기먹을 준비가 되었다", "서버님들 제게 고기를 주세요"라고 하는 표시가 되고, 위 사진처럼 붉은색면으로 놓아두시면 서버분들이 알아서 지나가십니다. 하지만 굳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군요. 이제 막들어와서 앉으면 서버분들이 친절히 고기 부위를 설명해주시면서 권하더군요. 




이렇게 서버분들이 큰 꼬챙이를 들고 다니시면서 친절히 서빙해줍니다. 샐러드나 야채만 가져오셔서 편히 앉아서 충분히 육식을 즐기시면 됩니다.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고이면서 행복해지네요. 특별히 더 달라고 하지 않으면 한 번에 잘라주는 양은 그리 많진 않습니다. 물론 여러종류가 있다보니 기본 잘라주는 양만 하더라도 모든 종류를 다 맛보시고 나면 배가 부를테지만, 특별히 좋아하시는 것은 더 달라고하면 친절히 더 주십니다.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긴 문장 생각하실 필요없이, 그저 얼굴 한 가득 '저는 당신께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잘 못해서 이렇게 밖에 말을 못하겠어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는 표정을 지으시며 More 한마디만 하셔도 친절히 서빙해주십니다. (물론 뒤에 플리즈 정도는 붙여주시면 금상첨화겠네요)






오른쪽에 담긴 방울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위 쪽에 돼지고기찜(?)과 가지조림은 향이 강했지만 저는 별로 가리는게 없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먹다보니 다른 스프나 너겟등 잡다한 것은 굳이 샐러드바에서 퍼올 필요가 없더군요. 제게 제일 잘 맞는 것은 브로콜리, 방울토마토&치즈, 그리고 포도였습니다. 포도가 생각보다 고기와 잘 어울리더군요. 후식용으로 나와있는 듯 한 포도를 하나하나 다 담아오느라 힘들었지만 먹을때는 행복하더군요. 













몇몇 사진이 빠졌지만 서빙해주시는 대로 족족 다 찍어보았습니다. 고기는 꼬챙이에다 바베큐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기름기가 적어서 고기만 딱 먹으면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는지라 저는 주로 브로콜리나 포도와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바에 있는 고기와 어울리는 몇몇 양념들을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고기 맛을 살려주기보다는 좀 싼맛(?)을 돋우워 주더군요. 진정 고기를 즐기시는 분들은 역시 그냥 고기만 또는, 브로콜리정도만 곁들여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기들은 밑간이 되어있어서 다른 양념은 굳이 필요없더군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바로 구운 파인애플입니다. 어찌나 달콤하고 상큼하던지... 다른 고기와도 잘 어울리니 고기와 함께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자리에 앉으신 후 서버분들에게 부탁해서 파인애플부터 서빙 부탁한다고 요청하셔서 즐기시기바랍니다.








첫 고기를 서빙받을때만 하더라도 한번에 주는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한 3~4번 정도는 고기메뉴들을 돌아가며 먹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딱 종류별로 한번 씩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부르더군요. 싱가폴에서 고기생각에 이가 근질근질하시다면 관광 겸 샌즈에 들르셔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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