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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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자주 들르게 된 대전 가오동.

가오동에는 홈플러스/cgv/패션아일랜드(쇼핑몰)이 한 건물에 있어서 영화도 보고 장도 보고 쇼핑도 하고,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 따라 움직이기도 귀찮아서 한 곳에서 다 해결하는 게 최고의 데이트 조건이 되어버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가오동을 오갈 때 마다 밥을 미리 먹고 오거나 영화시간에 맞춰서 아래 쇼핑몰이나 홈플러스 푸드코너에서 급히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 날은 뭔가 점심부터 제대로 먹고 싶어서 급히 가오동 근처를 물색해보니 이런 맛집이 있었네요.




가오동 스테이크 맛집 블랙스톤(BLACK STONE)입니다.

위치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홈플러스/cgv)에서 대각선 방향 맞은편에 있는데, 그 사거리에서 보시면 3층 높이에 검은 간판으로 블랙스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십니다.


주소 : 대전 동구 동구청로 101 세이프존 3층

전화 : 042-282-9233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외부에서 보니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보이는 것이, 낮에 남편 회사보내고 친한 언니들이랑 아이들 데리고 함께 쇼핑나올 때 함께 점심먹으러 오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놀이방이 꽤나 괜찮아보였습니다.




내부 한켠은 이렇게 생겼고, 저는 지금 사진찍는 쪽에 있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이 쪽 창가에서 보면 패션아일랜드가 바로 보입니다. 이른 점심 때 간 터라 한적했습니다. 저희까지 한 3~4테이블 정도만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좋은 레스토랑 느낌이었는데, 놀이방이랑은 잘 안어울렸지만, 아이 있는 주부님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커플들 데이트하기에는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메뉴는 실속적인 세트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스테이크 집이지만, 다양한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우리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함께 2인세트 A세트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테이크는 척아이롤에서 와규로 바꿨습니다.






거기에 샐러드를 추가했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입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기억으로는 11.0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특히 소스가 조금은 센 듯 했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나온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2인세트에 함께 나온 소다는 자몽과 오렌지로 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아시겠지만 양은 꽤 됍니다. 뭐 얼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긴 했지만 기본 잔이 커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나 다른 요리와도 잘 어울렸고요. 이 날 차도 끌고 오고 해서 맥주를 버리고 소다를 선택했습니다. (아쉽...)






와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블랙스톤에서는 스테이크가 구워져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달군 검은 돌판(블랙스톤)에 나옵니다.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야채들과 감자튀김도 함께 나옵니다. 딱 나왔을때 고기가 돌판에 구워지는 소리가 침샘을 자극하더군요. 저 영롱한 자태라니. 물론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드시는 게 귀찮거나 나는 고기를 잘 못 굽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꺼려지실 수 있겠으나, 대부분은 재밌는 경험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기는 항상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야채나 파인애플을 돌판에 구워 드시면 굉장히 맛있을 겁니다. 파인애플 짜응!



드디어 나온 감베리 크림 파스타입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약간 매콤한 것이 입맛을 아주 돋궈줍니다. 고기의 친구로 제격입니다. 파스타 자체로도 훌륭한 디쉬였습니다. 함께 간 여자친구는 원래 고기귀신인데, 이 날은 이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별 기대안하고 세트이길래 무심코 시킨 파스타였지만 정말 맛있는 파스타였습니다. 저도 다녀오고 나서는 파스타가 조금 더 생각나기도 하더군요. 



이 날 시킨 전 메뉴가 든든하게 저희 식탁위에 올라있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보니 금방이라도 또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맛집들을 포스트할때면 가장 괴로운게 바로 지금 먹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을 사진으로만 보며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입에는 저 음식들 대신 침만이 그득합니다. 아, 내일은 또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으쌰으쌰해서 가야겠습니다!




먹기 좋게 (사실은 조금 많이) 익은 와규 스테이크 입니다. 역시 소고기는 센불에 짧은 시간 익혀야 제맛인데, 아무래도 달군 돌판이다보니 그만큼 맛이 안사는 것 같다며 여자친구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평소 소고기를 정말 사랑하고 즐기다보니 소고기는 센불에 짧게 라는 신념이 있으신 분들은 블랙스톤이 그리 취향에 안 맞으실 수도 있겠네요.


아래는 블랙스톤에서 제시하는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방법입니다.





대전 가오동에서 영화보시고 데이트할 때, 또는 주부님들 아이들은 있지만 이웃 주부님들과 맛있는 스테이크와 수다 떨고 싶으실 때 찾으시면 좋을 블랙스톤 가오점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유명하다는 척아이롤 스테이크로! 그리고 파스타는 단호박 크림 파스타로 먹어봐야겠습니다.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우연찮은 기회(라고는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과 열망)에 수원을 방문했습니다. 


수원에 다른 목적이 있어서 간 것은 아니고 그저 경유지로 수원을 방문했는데... 아무리 경유지라도 재밌게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가고픈 마음에 지인에게 물어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저의 행선지는 바로 화성! 그 중에서 화성 행궁을 행선지로 정하고 수원역에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한 10분 걸은 후 바로 후회는 했지만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군요. 거의 40분 정도 걸려서 부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한창이라, 바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들른 곳은 수원 남문시장 부근에 위치한 통닭골목의 터줏대감? 메인 레스토랑! 진미통닭이었습니다.





진미통닭은 수원 남문 통닭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수원 진미통닭이라고 네이버나 다음에 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지만, 지도는 아래에 첨부드립니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21

전화 : 031 - 255 - 3401

영업시간 : 낮 12시 ~ 밤 12시

매주 월요일 휴무



홀로 터덜터덜 걸어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당당히 1명이요라고 하니, 종업원분들도 조금 당황하신 얼굴을 보이십니다. 요즘은 혼밥 혼술이 대세아닌가?라고 생각은 했지만 ... 허허허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 먹으러 온 테이블은 저 밖에 없더군요. 아무튼 저는 1층 가장 구석진 자리에 앉았습니다. 절대 혼밥이 조금이라도 창피스러워서 가장 구석으로 간 것이 아니라 ... 그저 햇살이 따사로와서 구석 창가 자리로 가서 앉은 겁니다. 




1층입니다. 저는 다녀오고 나서야 안 사실이지만 이 곳도 이미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이 된 집이더군요. 하지만 전통적인 맛집이라 그런지 어디서도 3대천왕 출연과 같은 현수막은 못봤습니다. (물론 제 눈에만 안 보였던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평일 점심이라 자리는 항상 있었지만, 제가 혼밥하던 약 1시간 반 동안 꾸준히 사람들이 밀려왔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혼밥을 끝내고 나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이미 두시가 넘긴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저만큼 식당을 채우고 있으니 역시는 역시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미통닭은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 평일엔 자리 없을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이 단촐합니다. 후라이드, 시골통닭, 양념통닭, 반반. 역시 잘하는 집은 메뉴가 단촐합니다. 저는 반반으로 주문을 똭 했습니다. 시골통닭도 궁금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양념과 후라이드 모두를 즐겨볼 수 있는 반반으로! 소주는 서울이나 기타 도시에 비교하면 저렴한 3천원이었습니다. 물론 아무리 치킨에는 맥주로 공식화되어있지만, 음식의 궁합상 치킨은 소주와 더 잘 어울린다고도 하고 저는 완전 소주파이다보니 항상 소주가격이 먼저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평일이고 술을 마시면 안되는 개인적 이유가 있었기에, 간단히 콜라 하나만 시켜봤습니다. 아무튼 여기는 치소(치킨에 소주)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단촐한 상차림이 나옵니다. 메뉴도 단촐, 상차림도 단촐. 뭐 치킨집인데 큰 반찬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치킨무만 있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혼밥이라 포크도 하나. 함께 나오는 작은 종지같은 접시에는 소스를 먹을 만큼만 적당히 덜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준비된 소스는 큰 소스통에 양념소스가 들어가 있고, 작은 소스통에 겨자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 집은 겨자소스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방문 후에 3대천왕에 나오는 것을 봤는데, 이휘재씨와 신봉선씨가 나와서 정말 맛있게 드시는데... 저 겨자소스에 대한 언급이 없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정말 저 겨자소스가 히트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습니다. 저 영롱한 자태를 보라. 역시 치느님은 진리입니다. 반반 나오는 모양새는 생각보다 양이 적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양이 많습니다... 물론 한마리를 혼자 다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진미통닭의 특징은 후라이드에 닭똥집이 같이 튀겨져 나옵니다. 다른 튀김옷이 거의 묻어있는게 없이 바삭하게 튀겨진 닭똥집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게 끝까지 아껴먹어야 할 만큼 별미입니다. 그리고 후라이드는 꼭 겨자소스에 찍어드시기 바랍니다! 겨자소스가 달달한 허니머스타드와 알싸한 연겨자소스의 딱 중간입니다. 후라이드 찍어먹기엔 정말 최고의 소스였습니다. 계속 먹어도 안 질립니다.


양념은 적당한 정도의 양념이라 혼자서 끝까지 다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튀김의 식감이 살아있긴 했지만, 요즘 닭 먹방에 보면 막 속살이 촉촉하다고들 많이 표현하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 닭가슴살은 고유의 퍽퍽한 맛이 있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양념의 맛만큼은 특별했고,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혼자서 천천히 1인1닭을 하다보니 거의 한시간 반이 걸려서 살코기와 뼈를 모두 분리해낼 수 있었고, 든든한 배와 함께 즐겁게 맛집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들 와서 식사를 한 후 포장도 많이 해가고, 배달도 되는 것 같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같이 수원에 들를 일이 있으신 분은 잊지 마시고 통닭골목 들르셔서 맛있는 치킨 한번 드셔보세요.

겨자소스와 후라이드! 특별한 양념, 그리고 별미의 똥집까지. 맛집은 맛집이었습니다.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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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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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역?근처에 좋아하는 초밥집이 딱 두군데 있습니다. 용산역 근처에 [기차길옆 초밥] 서울역 근처에 [이창희 스시] 아마 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면 많이 공감 하실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서울역 근처에 [이창희 스시]는 가이센 벤토가 유명한데 저렴한 가격에 질이 너~무 좋아서 인기인 곳 이예요~런치타임(13,000) 디너타임(15,000) 모두 줄을 서야 할 때가 많죠~

이번에 용산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저녁시간때가 되어 기차길옆 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특 기차길옆 초밥 + 연어회 + 음료 = 47,000원 나왔습니다.

옆 테이블에 앉은 커플은 초밥세트만 시켜서 드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가끔 식사를 하지 않고 기차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초밥을 포장해서 기차안에서 먹는 편이예요..역에서 파는 도시락들은 비싸고 맛이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용산역에서 타실땐 [기차길옆 초밥]에서 특초밥을 추천해 드리고, 서울역이실 때는 [이창희 스시]에서 가이센벤토 추천해 드려요~!

** 절대 돈받고?? 블로그 하는거 아닙니다. (호주여행 댓글로 인해 소심소심해진 북극곰..)

   제돈주고 제가 다 사먹어 보고 여러분께 맛집~추천해 드리는거예요~ 맛있는거 나만먹기 아깝잖아요~히히

 

 

 

 

 



 

 

 

 

 

 

아~! 이날 초밥하고 연어 먹고~ 나오는 길에 용산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현선이네 떡볶이도 먹어봤어요~ㅎㅎ

안매운맛으로 먹어봤는데 옛날 학교앞에 팔던 떡볶이 맛이 나더라구요~ 1인분에 3천원 이었는데 양은 많이 안주시는듯 해요~

그래두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더라구요~ 기차길옆초밥에서 아..난 좀 뭔가 더 먹고싶은데..뭔가 좀 아쉬운데..하시는 분들!

현선이네 떡볶이집에서 후식? 어떠세요~?ㅋㅋㅋ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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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에서 스포츠관람을 위해 표를 보다가 .. 눈에띄는 대학로 뮤지컬 드가장 1+1 30,000행사!!

사실 처음으로 뮤지컬을 접했던건 이종혁 아이비가 주연이었던 시카고..그땐 JIN과의 다툼때문에 뮤지컬을 본건지..뭘 본건지..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저희는 종로5가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한 6~7분정도?

일요일 공연이라 18시에 시작을 해서 17시에 티켓박스가 오픈하더라구요~ 17시 20분쯤? 도착을 해서 티켓을 끊었는데 3번째줄 이었어요~

드가장 공연을 보실 예정이신분들께 기서 Tip을 하나 드릴께요..

1열,2열을 노리셔야 합니다..3열 부터는 자리가 너~~~무 좁아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도 앞 의자에 닿일 정도니까요...ㅠㅠ

저흰 둘다 키가커서 (183/169) 한시간 반정도 정말 고생했답니다...ㅠㅠ

일찍 가셔서 맨 앞자리에 앉으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ㅎㅎ

 

 

 

 

 

 

 

 

 

 

 

 

처음으로 본 19금 뮤지컬 관람은.. 연애초기의 커플에겐 약간 어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래된 연인이라면 적극 추천 합니다~!!

다소 야한?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저는 코믹?이라고 느껴졌으니까요~ 끝날때 선물로 X돔 주니까 공연때 박수 많이 치세요~ㅋㅋㅋ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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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트남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베트남여행 쇼핑리스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전에 베트남 &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셨어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옷, 술, 기념품, 먹을것, 화장품까지..굉장히 여러가지를 사오셨지요~

물론 모두 맘에 들어요~ 하지만 그중 '아 이것만은 꼭 사와도 괜찮겠다' 싶은 리스트를 북극곰이 직접 골라봤어요~

 

 

 

 

 

1. 맥립스틱 (면세화장품)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롯데인터넷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미리 면세품을 구매하시면 공항에서 시간도 절약되고 사이트에서 쿠폰도 많이 주니까 할인도 더 많이 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엔 집안 여자?수?에 맞춰서 맥 립스틱을 사오셨더라구요~ㅎㅎㅎ 센스쟁이시죠~ 젋은층 여성분들에겐 이만한 선물이 없겠죠!

맥 립스틱 선물용으로 강력 추천 합니다~

 

2. 코코넛칩

드라이코코넛인데요, 아마 드셔본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있지요.. 저도 그거 먹어봤는데 밑에 사진속 코코넛칩이랑 맛이 똑같아요!

코코넛칩은 어딜가도 맛은 다 똑같은것 같네요~ 브랜드?보단 양?과 가격?을 확인하시고 사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이왕 해외여행간 김에 더~ 저렴한 코코넛칩을 공수해 오는것이 어떨까요?ㅎㅎ

(칼로리가 낮아서 야식이 먹고싶어질때마다 꺼내서 씹고?있습니다..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3. 앙코르 비어(캄보디아 맥주)

어느나라를 가든지 그나라를 대표하는 맥주가 있기 마련이지요~ 싱가폴엔 타이거비어, 일본엔 아사이, 중국엔 칭따오..등..캄보디아엔 앙코르가 있어요~

아마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앙코르와트의 줄임말이지 않나 싶어요~ 앙코르와트 그림이 들어가 있거든요..ㅎㅎㅎ

전 시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셨는데도 앙코르 비어의 청량감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나머지 하나는 아버지께서 드셨는데~ 캄보디아에서 이 맥주를 진짜 많이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맥주 반입이 많이 허가되지 않을듯한데..두개를 가지고와도 되는걸 봐서는 두개는 가능하다는거...겠지요??ㅎㅎ)

 

4. 악세사리

베트남&캄보디아 모두 악세사리가 굉장히 저렴하다고 해요~ 순은팔찌, 진주팔찌 등..많이 사오셨는데요.

진짜 진주인지 어떻게 확인하느냐? 의심많으신 분들 꼭 계세요~ 그쵸? ㅎㅎㅎ

진주를 이에 대고 살살 긁어 보세요~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는게 진짜 진주예요~ 가짜는 그냥 미끌미끌하기만 하답니다~!

 

5. 기타 기념품들

저는 세계 여러나라의 기념품을 수집하는게 취미예요~아직 많지는 않지만..ㅎㅎㅎ

그걸 아시는 아버지께서 크리스탈로 된 개?와 돌을 깎아 만든 배?를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개는..그냥 이뻐서 사오신 거 같긴 한데...ㅋㅋㅋ

'나 이나라 갔다왔다' 하는 조그만한 기념품 하나쯤은 꼭 GET! 하셔야 겠지요???

 

 

 

 

 북극곰의 허접한 베트남&캄보디아 쇼핑리스트 어떠셨나요??

북극곰의 쇼핑리스트가 베트남&캄보디아 여행을 가실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쇼핑리스트 미리미리 작성해 가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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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게되면 특히 지인들과 가족들의 선물이 많이 걱정되시죠?
호주여행 가기전에 꼭 체크해주세요~

 면세점에서 사시면 됩니다. (모두 면세점에서 산것들..)

면세점 가면 다~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POLICOSANOL PLUS 20mg(폴리코사놀 플러스)
위에 보이는 AUST L 197887은 호주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은 번호예요~
호주여행을 하다보면 폴리코사놀을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제품의 가격보다는 제품의 브랜드를 보고 사셔야 잘~사신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그룹 정** 삼성 이** 회장들이 혈관에 실처럼 얇은 주사?들을 주입해 혈관청소를 한다고 기사에서 본 것 같습니다. 모두 혈관에 낀 콜레스테롤 때문이겠지요~ 이 약은 혈관내 콜레스테롤을 컨트롤해주어 1년에 한번씩 4달정도 꾸준히 먹게되면 혈관청소를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약은 그 누굴위한 선물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사는게 어떨까요..?

 

 

 

 

Secrete hand cream(시크릿 핸드크림)
선물할 곳이 너~무 많으신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
너무 건조한 가을,겨울 여성분들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면 건조한 손이나 건조한 다리에 발라주시면 정말 좋아요! 겉 포장이 약간..향수중에 겐*와 비슷한 스타일이어서그런지 몰라도..향이 너~무 좋아요~! 시트러스 향인데 씻고나옷듯한 산뜻하고 깔끔한 향이라서 사실 여름에 발라도 손색없을 듯한 그런 핸드크림 입니다~
전 6개 한묶음 3개 사왔어요~하나씩 지인들 선물하기에 정말 안성맞춤이지 않나 싶어요~!

 

 

 

 

Propolis spray(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입냄새가 걱정이신분에게 희소식이 왔어요~ㅎㅎ
구강위생을위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이 제품은 워커힐 면세접에도 납품하고 있을만큼 믿을만한 제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들이 벌집 외부의 병균이 침입할 수 없게 하기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향균 및 향염증의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아리스토텔리스는 피부병, 종기, 상처 및 감염증 치료에 프로폴리스를 이용했다고 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입안의 각종 세균의 증식을 막아줘 입냄새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입병의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고해요. 목감기,비염,천식,입냄새제거,목의 염증제거 완화등 프로폴리스를 구강 외에도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기거나 모기에 물렸을때도 조금씩 뿌려주면 좋다고 해요~
주위에 입냅새가 심한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선물해 주세요..좋은거라고 하면서...ㅎㅎㅎ
전 10개 한묶음 2개 사왔습니다~이건 저만쓰려고 산거예요..입냄새가 심해서 많이 산거 아닙니다..오해들..마세용~

 

 

 

 

PLACENTA CREAM(양태반크림)

호주여행 쇼핑리스트에서 절대 양채반크림이 빠질수 없죠~!!
이 제품은 할머님들 선물로 구매한건데요~포장이 반짝이는 금색으로 되어있어서 더더욱 어르신들께 선물하기 딱 좋아요~
다른 화장품을 많이 샀더니 하나를 덤으로 얹어 주셨어요..감사감사ㅎㅎ 공짜로 하나 얻은 크림을 제가 양태반에센스를 바른 다음 발라봤는데~
크림에서 약간의 화장품향기?가 있어요..제가 조금 싫어하는 향기이긴 한데.. 저희 어머님은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
피부가 민감해서 저렴한 옷?양말?화장품..이런건 몸에 걸치고 바르기만해도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이건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크림인데도 불구하고
바르고나서 끈적임도 거의 없고..흡수도 잘 되는 것 같고.. 이 제품은 양태반추출물과 코엔자임Q10,라놀리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바람,물,먼지 외부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 준데요~

 

 

 

 

 

 

REINE(르네 양태반에센스)
신혼여행을 다녀오신분이라면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양태반에센스 REINE 르네 추천해요~
호주여행에서 양태반크림은 기본템?이라고들 하지요~ 시내에서 3.9달러짜리 저렴한 양태반크림도 좋지만, 이왕 양태반크림을 바르고 피부에 효과를 많이 보고싶다 하시는 분에게 정말 강추해 드려요~ 이제품을 사실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아마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호주여행을 오면 꼭! 사가는 제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해 왔는데요, 돌아오는 대한항공 면세품 목록에 르네가 있더라구요~가격은 11만원..ㄷㄷ..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13만3천원..ㄷㄷ
양의 태반은 인류의 유전인자(DNA)와 거의 일치하여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이게 되었죠~ 그만큼 효과도 입증된 것은 사실이지요~ 

2주후 탄력있고 투명한 광채피부로 바꿔준다고 광고를 하는데.. 전 지금 사용 2틀째 인데도 불구하고..피부가..너~무 좋아졌어요!!
전 6개한묶음을 2개 사왔는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더 사올걸 하고...ㅠㅠ
**향은 무향이라서 저처럼 향에 민감하신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캥거루밸트

잉? 왜 쌩뚱맞게 캥거루밸트야??라고 생각하셨나요??..ㅎㅎ 물론~남자들이 좋아하는 페레** 밸트를 사는것도 좋겠지만.. 호주에 갔으니 호주 특산물을 사와야 하지 않겠어요?? 
(캥거루 인형과 캥거루 밸트를 함께 찍은게 조금은..이상 한가요..?ㅎㅎ)
가격은 98달러구요 질이 굉장히 좋아요 ~ 페레**사실돈이면 이 벨트 3개~4개 살 수 있을 거예요ㅎㅎ

남자친구나 아버지 또는 장인어른을 위한 선물로 캥거루밸트 강추 합니다~

 

북국곰과 함께한 호주 쇼핑 리스트!!
많이 도움 되셨나요? 북극곰의 든든한 쇼핑 리스트와함께 신나는 호주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영동 와인축제의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충북 영동군은 포도로 유명하지요~

포도가 유명한 만큼 영동군의 대표 와인 샤토마니도 유명합니다. 영동역이 종착지인 와인트레인을 한번씩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와인트레인은 열차내에서 와인무료시음, 와인강좌, 레크레이션, 작은음악회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영동군에 있는 와인코리아에서 와인족욕체험과 저렴한 와인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부모님과 부모님의 친구분과함께 제6회 영동 와인축제를 방문해 봤습니다.

 

축제명은 제6회 대한민국와인축제 이지만 많이들 '영동 와인축제'라고 알고계신것 같습니다.
행사기간은 2015.10.15(목) ~ 2015.10.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고,
축제장소는 영동군 영동천(하상주차장)에서 하고있구요~
와이너리 30농가가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와인을 시음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다는게 이 축제에 가장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3000원짜리 와인잔을 행사장 앞에서 구매하시면 행사장내 여러가지 와인들을 모두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시음해보니 맛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때문에 조금씩 시음해보시고 입맛에 맞는 와인을 구매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와인축제와 상관없어보이는 자두?가 눈이띕니다..이것은 축제중 아는분을 만나신 부모님께서 선물로 하나씩 받으신건데요~이리저리 축제 구경하러 다닐때마다 자두를 어디서 샀냐고 묻는분이 많으셔서...다 답해드리느라 고생좀 했네요 ㅎㅎ

행사장 한가운데는 구입한 와인이나 시음용 와인을 편히 앉아서 마실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놓았더라구요~
앉아서 한참동안 수다를 떨며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실제로 와인을 한병구입해서 드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있다보니..눈에 띈 와인병 모양의 마스코트!! 어머님들이 마스코트를 끌어당겨 반 강제적으로 사진을 찍습니다..ㅎㅎ
근데 이 마스코트분 정말 친절하세요~ 사진을 여러장 찍어도 바로 안가시고 끝까지 찍게해주시더라구요~감사감사


 

 

 

 

 

 

 

 

영동에 포도말고 또 유명한 것이 있지요~그건 바로바로바로...."감" 입니다.

오늘 제가 영동군 시내가지를 돌아다녀보니 특이하게 가로수가 모두 '감나무' 더라구요~

영동군의 맛있는 감으로 만든 특이한 와인이 있어 시음해 봤는데..
오늘 시음해본 와인들중에 가장 신선한맛?새로운맛? 이었습니다.

신사같이 정장을 입으신분께서 와인을 따라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감홍시와인은 총 3번에 걸쳐서 마시면 되세요~"
아니 왜요??
"감홍시와인은 세가지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마실때는 입안에 신맛이 확~돌고,
두번째는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지고, 마지막 세번째는 입안가득 감의 향기가 한가득 머금게 됩니다~"

 

어머님의 친구분은 홍시와인이 가장 입에 맞으시다며 두병이나 구입하셨답니다.ㅎㅎ

 

 

 

 

 

 

 

 

행사장 밖에는 작은 포토존이 있는데요~ 와인축제에 왔으니 그에 걸맞는 사진을 찍고 가야겠죠~>_<!!

아~!! 와인을 구매하시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드리니 이점 참고하시고 사진 이쁘게찍어서 인화해가시길 바랍니다~!

 

 

 

 

 

 

많은 축제들을 가봤지만 영동와인축제의 야시장은 정말 깔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부스가 너무 깔끔 하거든요~
이번 축제에선 와인과 잘 어울리는 호텔의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어요! 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대전 리베로호텔의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는 부스가 있어요~이점 참고하시고 와인 구매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파스타,바비큐등 와인과 어울리는 식사를 하시는 것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한쪽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는 장소를 꽤나 크고 넓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와인축제를 즐기실 분들에겐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집에 돌아가는길 하상주차장 위에서 영동천을 바라보니..EXID가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ㅎㅎ
저 오늘 EXID보고왔습니다..하하..ㅋㅋ
이상 따끈따끈한 영동 와인축제 후기였습니다~~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지브리(Ghibli) 만화들의 실제배경 - 여긴 꼭 가봐야 해! - Part1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지브리(Ghibli) 만화들의 실제배경 - 여긴 꼭 가봐야 해! - part2 [추억은방울방울, 붉은돼지, 폼포코너구리대작전, 귀를기울이면]


지브리(Ghibli) 만화들의 실제배경 - 여긴 꼭 가봐야 해! - part3 [원령공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보은, 하울의움직이는성]



12. 벼랑 위의 포뇨 (Pyono on the cliff) 2008년작





귀여운 물고기소녀 포뇨의 가출로 시작되는 벼랑 위의 포뇨. 귀여운 이 물고기소녀가 나올 것 만 같은 바다를 만나러 한번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는 벼랑 위의 포뇨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은 아주 넓은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정확히 어느 곳을 여행해보시면 포뇨의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는 추천 못해드리겠지만, 이 국립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바닷가가 주는 시원함과 세토나이카이 만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은 혼슈 서부와, 큐슈, 시코쿠에 둘러싸인 일본판 지중해입니다. 주코쿠산지와 시코쿠산지에 둘러싸여 1년내내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은 세토나이카이만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넓은 지역을 포함한 이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이며, 가장 먼저 제정된 국립공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400km를 거쳐 펼쳐진 해상에는 약 1천여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어 세토나이카이 만의 다도해풍경은 이 곳이 국립공원으로 제정된 가장 큰 이유라고도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세토나이카이 어느 한 부분만을 모델로 잡고 포뇨를 만든 것은 아니고, 그저 모티브로 삼아 제작하였기에 한 장소를 여행지로 추천해드리기가 애매하며, 또한 이 큰 국립공원을 다 둘러보는 것도 어불성설일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 추천해드릴 만한 곳은 일본의 삼경 중 하나라는 바다에 세워진 신사, 히로시마현의 이쓰쿠시마 신사입니다. 바다위에 세워진 신사인 이쓰쿠시마신사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 받고 있으며, 회랑길이만도 273m를 자랑하는 꽤나 규모가 큰 신사입니다. 일본 3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만큼 히로시마 쪽을 여행하실 계획이시라면 이 곳을 다녀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벼랑위의포뇨 _ 실제배경 : 일본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





13. 마루 밑 아리에티 (The borrowers) 2010년작




다음 소개해드릴 작품은 마루 밑 아리에티입니다. 사실 마루 밑 아리에티의 실제배경은... 집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집 마루 밑이겠죠. 그래서 제 포스팅에서는 딱히 다룰 만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니 마루 밑 아리에티의 실제배경을 올려놓은 것들을 발견했기에 조금 끄적여 볼까 합니다.


 




제가 소개할 마루밑 아리에티의 실제배경은 바로 영화 첫부분에 아리에티와 소년이 만나는 집 근처 꽃밭입니다. 이 곳의 실제배경은 바로 토쿄에 있는 코가네이공원입니다. 코가네이 공원은 제가 지난 편에 소개해드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던 에도토쿄 다테모노엔이 있는 곳 입니다. 그때 말씀드렸듯이 코가네이공원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가까우며 미야자키하야오가 아리에티를 작업하며 자신의 아틀리에 드나들 때 이 공원에서 집 주변 풍경의 모티브를 잡았다고 하네요. 도쿄 여행을 하시며, 다테모노엔, 스튜디오 지브릴 방문하시며 들르실 코가네이 공원, 특히 벚꽃이 아름답다고 하니 꼭 찬찬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마루 밑 아리에티 _ 실제배경 : 일본 도쿄 코가네이공원





14. 코쿠리코 언덕에서 (Kokuriko-zaka kara) 2011년작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실제배경입니다. 이 작품의 실제배경은 잘 알려져 있듯이 일본의 항구도시 요코하마 입니다. 일전에 고양이의보은으로 요코하마를 잠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요코하마를 찐~하게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요코하마로 여행을 가실 때 코쿠리코언덕에서를 보시고 가시면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더 찐하게 느끼실 수 있겠고요)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배경은 1963년의 일본 요코하마. 하지만 지금도 이 작품속 요코하마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을 배경삼아 전쟁의 부정적 시각을 키우려한 노력이었을까요? 하지만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전쟁의 피해자의 성격을 띄는 어떤 창작물도 비난을 피해갈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그리고 후에 발표된 바람이분다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한국에 계신 지브리 팬들도 어느정도 등을 돌린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영화를 보시면 Hotel new grand나 카르티에 라텡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 외에도 언덕에서보이는 항국의 풍경, 야마테 이진칸, 사쿠라기초역, 야쿠시마공원등 요코하마를 여행하시면서 이 작품을 떠올릴 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코쿠리코언덕에서의 요코하마 한정판 DVD에 동봉으로 요코하마 여행 안내책자와 지도등도 함께 동봉하였다고 합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_ 요코하마 한정판 DVD에 동봉된 요코하마 여행책자 및 지도)



코쿠리코 언덕에서 _ 실제배경 : 일본 요코하마








이상 총 4편에 걸쳐 소개해드린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실제배경을 담은 추천여행지들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궁금하신 점, 고쳐야 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계획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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