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10회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10회 리뷰

"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즐감ㅎㅎ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9회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9회 리뷰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리뷰는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일단은 영상먼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즐감ㅎㅎ



+ 매직아이!!








최대한 가까이 사진을 보시다가 

초점이 흐려지신다 싶으시면

천천히 뒤로 가보세요 ^^

다들 보셨길 바라요~!!!

뭔지 예상은 했지만 들여다 보니

더 재밌네요 ㅎㅎ


정답은 밑에 접어놓기로 놔둘게요~

보시고 싶으신 분들만 보셔요 ㅎㅎ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8회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8회 리뷰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포만커플 애정합니다♡


입막음 로맨스 +_+


김재준 후보가 한명 줄었네요 ~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7회

" 그 해 여름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7회 리뷰

" 그 해 여름 "


리뷰는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바람에 나온 멋진 선배 3인방 ㅎㅎ

좋은 까메오였습니다 +_+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6회

" 선물학개론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6회 리뷰

" 선물학개론 "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칠봉이가 나정이 허리스트레칭 해줄 때 나온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들이 요즘 응사를 보는 재미를 더하네요!



이 설레고,, 브금으로 분위기 무르익는 이 장면에서~


"뿡" ㅋㅋㅋ







이사를 했어,

새집이라서 집안에 페인트냄세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프고,

근데 밖은 또 매연이 너무 심해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기침이 나

어떡하지, 창문을 닫을까 말까


했을 때, 남자의 올바른 대답은 ?


"괜찮아? 병원안가봐도 되겠어? (걱정걱정)



응사에서 이제는 연애도 제대로 가르쳐주네요 ^^








아무튼 지난회에 간장게장사건 + 꼬깔콘사건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윤진이와 삼천포,

그 둘을 화해시키려고 함께 모인 자리에서

왕게임을 시작하게되는데~

윤진이와 삼천포가 완강히 버텨서 결국 전부다 꽐라~



마지막 게임에서 해태가 아무나 시킨게

딱! 나정이와 칠봉이의 뽀뽀!


아따, 칠봉이 고놈 참 박력있네!

근데 저는 쓰레기의 눈빛이 더 들어오네요 ㅠ

전 쓰레기♥나정 편이니까요 ㅎㅎ

칠봉이 미시는 분들은 또 칠봉이 키스하는 것만 눈에 들어왔다네요 ㅎㅎ




칠봉이와 나정의 첫 뽀뽀? 키스신에서 나온 배경음악은~


"최용준 - 아마도 그건"








오늘따라 유독 기분이 왔다갔다,,

다운되어있던 나정엄마 ㅠ

그와 맞물려 해태 삼천포 빙그레 윤진이는

속만 썩이네요...

그러다 반전으로 준비한 이들의 선물과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 편지~


선물학개론이란...


"세상모든관계는 익숙해지고  결국엔 당연해진다

선물의 가장 강력한 힘은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를

새삼다시 설레고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선물을 고르고 카드문구를 고민하며

그에게 마음을 쓰는 사이

어느새 그사람은 내가 새삼스러워진다

그리고 그 마음이란 반드시 전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가

급기야 무뎌짐으로 퇴화되어버린다면

이젠 그 어떤 선물도 뒤늦은 선물도

의미 없다.

아무관심도 받지 못하고 베란다 귀퉁이에서

바짝 시들어 버린 난초에게

때늦은 물과 거름은 소용없는 일이다.

관계가 시들기 전에

마음이 무뎌지기전에

선물을 해야한다.

마음을 전해야 한다."





하지만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은 해태는...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야..








6회 내내 갱년기처럼 행동하시던 나정엄마..!

근데 이런 반전이 !

폐경, 갱년기가 아니라 임신이라니!


1회부터 쑥쑥이 나왔었는데...

1회에 나왔던 쑥쑥이는 아예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6회 초반부에 언급됬을 때는 당연히 나정이 아들인줄 알았는데...


와우.. 막둥이였네요.

게다가 임신소식을 들은 날은

나정의 죽은 오빠 태훈의 생일.



하늘의 선물이었을까요 ?!



"순리대로 산담서?

쪼끔만 더 버텨볼라네"







보너스 선물학개론!



쓰레기와 칠봉이가 이렇게 다르네요 ㅋㅋ

센스없는거 마져 정감가는 쓰레기~!


그치만 저 마쉬멜로우 ~

설레네요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5회

" 차마 하기 힘든 말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5회 리뷰

" 차마 하기 힘든 말 "










5회 처음부터 나정엄마 이일화의 큰 손이 또 나왔네요.

오늘은 특별히 하숙하는 애들 부모님께서 직접 보내주신걸로 차려졌네요



삼천포는 전어

해태는 벌교꼬막

빙그레는 유정란

쓰레기는 낙지

그리고,

윤진이는 게장



아침에 뭐가 잘못됬을까요, 오늘 내내 집사람들이

화장실에 들락날락 아주 고생을 하네요.

삼천포는 처음부터 윤진이네 게장이 이상하다고 해서

극 후반부까지 계속 눈치를 주는데...


쓰레기, 한마디로 다들 벙찌게해놓고 혼자 멀뚱멀뚱♥

나정아빠는 아침에 전화때문에 게장을 못먹었는데도

배탈이 나서 뉴스까지 나온거죠 ㅠ


알고보니 원인은 밤새 밖에 놓아둬서 쉬어버린 보리차.

그거때문에 윤진이는 울며 올라가고,,

삼천포는 해태의 득달에 못이겨 사과하러 방에 들어가는데

사과하고 마침 책상에 올려져있는 꼬깔콘을 무심코 먹는데..

그건 윤진이가 ㅋㅋ 서태지와 아이들한테 받은 꼬깔콘!

아 재미지다~ㅋㅋ




"확 창자를 빼가꼬 젓갈을 담가불랑께


뚫린 주둥아리라고 아무거나 쳐넣냐

나가 오늘 그 아가리에다 확 청산가리 쳐 부어불랑께


아 그냐? 그면 느그 엄마한테 언능 전화혀라

그 귀한 아들내미 오늘 초상 쳐분다고"










정우의 노출씬도 있었지만

정우의 귀요미 씬이 오늘은 더 맘에 드네요.


쓰레기의 쓰레기 버리는 방법...

그리고 우유 뒤집어 쓰기 ㅋㅋ


그리고 빙그레 옷입고...


"ㅠㅠ 힝.. 짝따 "









오늘의 까메오 열전!


첫번째 김광규

연대 의대 교수님으로 나오시는데~

신사의 품격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와서

장동건 볼잡고 아버지 뭐하시노?

한번 더 했을때도 참 좋았는데 ㅋㅋ

이번에는 나정이에게 디스당하는 교수님으로

대세 광규늼 나오는것만으로도 웃음을 주네요



두번째! 김종민

의사로 나오는데요..

응칠에서는 성동일 치료해주는 의사로 나오는데~

어랏, 이거이거 자꾸 뭔가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가는..



세번째, 주연

응칠에서는 준희(호야)병원에서

윤제형 태웅을 치료해주고,

나중에 빠순이 열정으로 태웅이랑 결혼까지 하던데..

지금은 의대생이고, 흠~

뭔가 맞는 듯 안 맞는 듯~ 하나씩 엮어가시네요.



네번째, 김중기

영화 바람을 보셨으면 아실 것 같네요.

바람에서 먼저 자퇴해버린 반 친구 마이콜로 나왔는데~

손호준도 그렇고 김중기도 그렇고 바람에서 캐스팅 많이 했네요^^



다섯번째, 김정민

당시 거의 신인급 가수였던 김정민

"이~~젠~~~~ 눈물을~~"

하는데 빵터졌었습니다.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김정민 - 슬픈언약식"








뭐.. 뭐지..

응칠에 이어서 응사에서도 동성애 코드가 있나봅니다.

나정이에게 옷이랑 시계 맡기러 온 쓰레기를

보는 빙그레의 눈빛이 수상하네요.







ㅋㅋㅋ 내 아토피다

이거 천연 백년초(?!)비누다 ㅋㅋㅋ

해태랑 삼천포랑 너무 귀엽네요.








어라,,

이 분 스타킹도 막 벗고...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서 복선(? 너무 깊었나요?)

또는 그저 작은 실타래로 재밌게 상상해보라는 

작가님의 추억팔이식 배려랄까요?



스타킹도 막 벗고,

앞서 점 얘기가 다 맞아들어간거보면

(김일성 사망, 큰사고-성수대교, 엄청덥다-사상초유의 무더위 등등)

병원에서 잘생기고 돈많은 남편을 만난다는

점도 맞아 들어갈텐데...


실제로 응칠에서 주연의 역할은

동방신기 빠순이면서 의사.

실제로 앞서 말했듯이 태웅과 결혼하게되죠.

돈도 많고 잘생긴.



그렇다면 !!!!!

혹시?!

응칠에서 준희는 마지막에 누군가를 기다리고..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오죠...

그리고 지금 의대를 다니고 있는

빙그레는.. 살짝 동성애코드가 있어보이고,,,

ㅋㅋㅋㅋㅋ억측일수도 있지만

준희와 빙그레가 연결됬다고 상상해볼수도 ^^;

있겠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마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을 들려줘야할 때

차마 죽어도 하기 힘든 말을 건내야할 때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그 어떤 긴 긴 말보다도

그 어떤 말주변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눈빛

그 하나면 충분하다."


(여담이지만, 이 스토리에서 나온 두 꼬마형제..이름이

박정우 박선우... tvN작가님들끼리 친해서 붙여주셨나?ㅋ

나인 주인공 형제 이름이네요 +_+?)



그리고 응답하라 1994 5회 엔딩장면에서 나온 팝송

예전에 참 많이 들었었는데 ~

해외생활하며 처음 몇년을 함께한 홈스테이에서

이 노래에 미쳐있던 동생이 있어서 ^^


4 Non Blonde - What's up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요즘 예능을 보고 있자면 개인적으로 지상파 3사 

KBS, MBC, SBS의 힘이 점점 떨어져가는 것 같아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케이블 및 종편의 

예능이나 드라마가 상당히 상승세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네요. 



진격의 tvN & jtbc


오늘 중점적으로 얘기해볼건 tvN과 jtbc, 이 두 방송사입니다.

두 방송사는 지금 케이블과 종편에서 독보적 혹은 두각을 나타낸 방송사인 것 같네요.

이유야 여러가지 일테지만, 개인적으로는  tvN은 드라마에서 jtbc는 예능에서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탓인것 같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다루면,

tvN에서 돋보였던 근래의 드라마들 중 예를 찾자면,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들 수 있겠습니다.


나인은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드라마속에 잘 녹이면서

시간여행후 발생하는 나비효과, 그리고 과거의 비밀들로 긴장감을

매회마다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을 나인홀릭에 빠뜨리기도 했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경우는 응답하라1997과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4까지 그 시대상을 잘 반영함으로써 많은이들의 공감을 샀었습니다.

그 당시 노래와 유행, 사건등을 잘 녹였을 뿐만 아니라 남편찾기나 사투리

동성애코드와 같은 새로운 요소들도 함께 잘 녹였습니다.


또 한가지 긍정적인 면은 두 드라마 모두 새로운 연기자의 발굴이었습니다.

나인에서는 이진욱,조윤희뿐만 아니라 아역으로 등장했던 박형식까지~

지금 이진욱은 그 후에 내년개봉예정으로 두 개 정도의 영화를 주연으로 맡았다고도 하네요.

박형식은 지금 진짜사나이로 뽱! 떴죠

응칠에서는 서인국,정은지,신소율,호야등 그야말로 이슈를 만들어 냈었죠

현재 응사 주인공들도 매회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정우, 고아라, 유연석 등이 있는 것 같네요.


tvN은 드라마외에도 예능에서도 강세를 보이더군요. 

SNL과 꽃보다할배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히트치고있네요.



(출처 : tvN , 왼쪽부터 나인,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jtbc에서는 "썰전"과 "마녀사냥"이 돋보이는데요.

썰전은 한주간 이슈가 되는 뉴스, 특히 정치이야기를 파헤치면서

강용석 이철희의 전문가적 시선을 김구라가 시청자들도 쉽게

정치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썰을 풀어나가는 것이 참 매력적이네요.

해외에 있는 저는 뉴스나 신문으로 어떤 이슈를 접하려면 시간을 좀 더

투자해야하는데,, 썰전을 보면 그 주 핫한 뉴스를 잘 다뤄줘서 참 좋더군요.

그리고 2부격인 예능심판자도 재밌게 보게되더라구요.


마녀사냥은 남녀사이 은밀하게만 여겨졌던 좀 심도있는 성이야기에

돌직구를 날리며 MC들의 조금은 과감한 섹드립을 하지만,

거기에는 연애에 관한 팁이 많이 숨어있어 많은 청년층의 환호를 받고 있네요.

특히나 4명의 메인 남자 MC들을 통해 여자들은 남심을 엿볼수있고,

또한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급속도로 여성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인 저도 참 좋아라합니다.

얼마전에는 한 때 케이블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의 약진의 시초격이 된 엠넷의 슈퍼스타K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더군요. 대단합니다. 



(출처 : jtbc , 왼쪽부터 썰전, 마녀사냥)



이러한 케이블, 종편의 약진, 특히 프로그램과 아이템상의 유니크함때문에

요즘 지상파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좀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있네요.

뭐,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도 많고 드라마들도 뻔하지만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상속자들"같은 드라마들도 계속 쏟아져

앞으로도 케이블이나 종편이 지상파를 완전히 압도한다라는 그림은 거의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tvN이나 jtbc 그리고 여타 다른 케이블이나 종편방송들의

약진이 서로 자극이 되어서 좀 더 기발하고 내용있는 컨텐츠들이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종편.. 왜? 그리고 현재는..?


다음은 종편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나눠보고 이번 포스팅을 마칠까합니다.

2년전 2011년 12월 1일부터 개국한 네개의 방송사들을 보고 종합편성채널이라고 지칭하며

종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됩니다.

이 네개의 방송사들은 기존 케이블 방송사들이 가진 한계없이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

즉 드라마 예능 교양 시사 음악 등 모든 분야와 보도(뉴스)까지 할 수 있는 형태의 채널입니다.

흔히 지상파, 공중파라고 불리우는 KBS,MBC,SBS등의 공영방송 만이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편은 개국이전부터 많은 말이 오갔습니다.




(종합편성채널 4개국)


거두절미하고 대표적인 이유만 간단히 써보려합니다.

종편이 여러사람의 화두가 된 것은 바로 보도권때문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될 뉴스에 자기들만의 색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종편을 담당하게 될 회사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이렇게 네개의 신문사로 정해지면서부터 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수적경향이 짙은 회사가 종편을 맡게되어 어떠한 정치적인 색을 띌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죠

또다른 이유는 종편의 자금 조달방식에 의한 보도의 신빙성 저하였는데요.

개국초기 몇몇 일본의 극우파 세력의 회사들이 투자를 한다, 그리하여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여론몰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되면 홍역을 치뤘습니다.



이러한 몇몇 문제들을 속에서도 종편이 개국하고 2년 가까이가 흘렀습니다.

요즘은 종편들의 투자구조의 투명성을 두고 여러 조사가 이뤄지고 있더군요.

이 부분은 좀 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도의 질적인 면은 어떠했을까요?

사실 저는 종편뉴스를 제대로 접해본적은 없네요. 해외에 살다보니...

하지만 여러 기사들을 보니 개국 초기에는 얼토당토않는 허위성또는 자극성 기사들도 내보고

방송사고도 많았더군요. 아직도 국민들의 종편뉴스에 대한 신뢰도나 호감도는 바닥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달전부터 jtbc <뉴스9>은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5%이상의 지지를 받고 선정된 가장 신뢰가는 언론인 1위인 손석희교수님.

MBC에서 나오시고 jtbc보도담당 사장으로 왔을때는 세간의 적잖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번에는 jtbc <뉴스9> 메인앵커로 다시 뉴스데스크에 앉았습니다.

그 후로 그간 종편뉴스의 한계로만 여겨졌던 여러 정부관련 기사나

특히 jtbc의 한계로 여겨졌던 소위말하는 삼성을 까는 기사등,,

앵커하나 바꼈다고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 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뉴스9의 호감도가 7배가량 상승했다는 여론조사와 2%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두고 '그렇다하더라도 jtbc가 변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중앙이 바뀐것은 절대 아니다'

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접지 않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 말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이렇게나마 공정성있는 뉴스가 나가는 창구가 생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우려는 내년에 있을 종편심사에서 살아남으려는 jtbc의 속내로

"손석희를 이용하는 것이다"에 있는데요. 

충분히 가능성있고 지금으로써는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 같네요.

이로 인해 가장 신뢰감있는 언론인 한명을 잃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그것은 앞으로 지켜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는 것은 삼성도 깐 jtbc<뉴스9>이 과연 1회성 이벤트보도로 그칠 것인지

또한 소위말하는 '조중동'도 깔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런 것이 뉴스의 공정성을 대변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 듯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내년에 있을 종편심사를 두고 눈가리기 식으로 조중동을 깔 수도 있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사건사고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제대로 짚어내 제대로 알리며

사실을 그래도 전달하는 여론의 공정성 정확성 중립성 등 일 것 같습니다.







종편에 대해서는 짧게 쓴다는 것이 오히려 메인 포스팅보다 더 길게 써버린 것 같네요...

저의 모자란 필력 탓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 자주 챙겨보게 되는 tvN의 드라마들과 jtbc의 예능들.

많은 분들도 이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양질의 컨텐츠들이 지상파, 케이블, 종편 할 것 없이 쏟아져서

더욱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국민들이 볼거리를 더욱 풍성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근래 두달간은 지상파 뉴스보다 종편(jtbc)의 뉴스가 더 공정성있는 것 같다 라는

얘기도 나오는 만큼 지상파 3사에서는 드라마, 예능 또한 보도에도 좀 더 박차를 가해

여전한 공영방송의 격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제 모자란 글이 여러분의 하루를 어지럽히지만 말았길 바랍니다.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네요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4회

" 거짓말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4회 리뷰

" 거짓말 "








해태랑 삼천포

롹카페~ 요~

귀요미 +_+


게다가 정작 뻰치맞은 주 원인인 삼천포는 그닥 반응없이

물끄럼 쳐다보다가 그냥 올라가버리는 ㅋㅋ 귀욤귀욤열매복용자같으니








멜론먹으면서도 설레게하는 쓰레기라면서 요즘 SNS에 인기있는 짤 중 하나에요

그보다 저 책, 이인화장편소설 영원한제국!  세계사 출판! 

저희 집에도 똑같은게 있는데 ~ 저도 어렸을때 엄청 재밌게 읽은 기억이있네요.

지금은 보니깐 중간에 한 열페이지 정도 떨어져나가서 어디있는지 찾질 못하겠네요


아무튼 지난회부터 쓰레기에게 설레어하는 나정이

둘을 보고있으면 뭔가 몽글몽글 설렘설렘하네요.









그리고 설거지하는 나정에게 백허그 + 뒤통수키스하는 쓰레기

본격적인 러브러브 스토리로 나아가는 나정과 쓰레기~






그리고 나정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것 같은 칠봉이

"맞나? 맞나? 맞나?"에 완전 빵터져하는 칠봉이~

아, 맞나? ㅋㅋ


그리고 고아라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한번 완전 망가지는 역할을 하고 싶댔는데

소원은 푼거 같네요~ 뭔가.. 개구리왕눈이에 나와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그치만 뭔가 이미지를 더욱 더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반올림에서 볼때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성장한거 같아요 ^^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한 고아라네요~






한그리고 또한 마음을 짠하게 했던 해태와 어머니의 통화...

그리고 어머님이 아침 새벽같이 나가셔서 따온 무화과로 만들어보내신

해태가 좋아라하는 무화과잼..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뭔가 짠~하네요...


근데 저도 무화과잼 엄청 좋아해요!

무화과 과육이 쫀득쫀득 씹히는 그 맛 ♡

여러분은 무화과잼 좋아하시나요?






이 날은 나정이 오빠의 기일이었네요.

극 초반부에 뭔가 우울한 기분에 다음날 찬거리를 준비하는 가족

그리고 그만 콩나물 머리만 따버리시는 나정엄마.


"내는 세월 지나가믄 좀 둔해질줄 알았다

근데 나이를 먹을수록 보고싶어 죽겠다"








"니 아픈데..

니 아프다고"








나정을 생각해주는 태훈절친 쓰레기..♡








"하필이면 만우절이었다. 

거짓말 같던 죽음도 거짓말이 되버린 고백도 하필 그랬다.

누구하나 거짓을 말한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누구하나 속은 사람도 없었지만

거짓말에 속은 만우절 바보보다 천만배는 더 처참한 만우절이었다.

때때로 현실은 거짓말보다 잔인하다..."



그랬다.. 나정오빠의 죽음도 만우절이었지만...

나정이 큰맘먹고한 고백이 거짓말이 되버린

잔인한 사월이었다.


(응? 브로콜리너마저 - 잔인한 사월...?)










본격적인 밀당이 시작되었네요.

시원 나정남편찾기 대 프로젝트!

오프닝때부터 포미닛 - 이름이 뭐에요?

노래가 나오며 컴공 과대 김기태의 이름을 찾기시작한 것 부터!


응사에서는 남편찾기가 아마 본격적으로 남편 이름 찾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성나정 남편의 이름은 ... "김재준" !



극중반에 쓰레기가 나정에게 선물해주려고 준비한 물개인형이

소포로 왔을때 비춰진 쓰레기의 성은 "김"씨


마산에서 올라오면 사온 치느님을 다같이 먹으며

티격태격 밝혀진 것들~


삼천포의 성은 "김"씨

칠봉이의 이름 마지막 글자는 "준"이


이로써 아직 쓰레기 삼천포 칠봉이가 다 남편후보네요 ~

응칠때의 기억을 되돌려보면 쓰레기와 칠봉이 둘중하나로 결과가 날 것 같지만요.

일단 삼천포 해태 빙그레 ~ 다 가능성을 열어두는 걸로 해야겠네요

아직 4회밖에 안됬으니까요 !



4회의 히트 브금은 아무래도

윤상 - 가려진 시간 사이로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3회

" 신인류의 사랑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3회 리뷰

" 신인류의 사랑 "









복근, 장난기 그래도 챙겨주는 따뜻함.

어느순간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쓰레기형님

3회에서 매력 터져주시네요!


"쪙아, 오빠 팔에 쥐,, 아,, 큰일났다. 오빠 엄지손가락 함 눌러봐바"

"뿌웅~!!!  아오 소류겐~!"










쓰레기형님이 있으면 그 반대편엔 우리 꽃삼천포가 있습니다.

우~ 우~ 대형잡채 ㅋㅋㅋ


"형님 밥드시래요. 우~우~ 나정이 밥 ~♪

우~ 우~ 대형잡채~

우우~ 제육볶음 ♬"








" 시골 아니라고 ! "






! 특별편 !


MT를 간 연대컴공과 학생들!

극 중간중간 MT로 화면이 돌아갈때마다 나왔던

추억의 게임들~!

물론 지금도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이런 게임들을 하고 놀기도 하는데요!

3회에 소개되었던 게임들 모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응답하라 1994 3회에 나온 게임들 !





첫번째

아이엠그라운드 게임!


이런 단체게임의 교과서

국민 단체게임

아이엠그라운드.


게임 방법은 먼저 모두가 일정한 동작과 함께 박자를 맞춥니다.

앉은채로 허벅지나 무릎을 치며 1박, 손모아 박수치며 1박

乃 엄지손가락을 이렇게 들고 한손씩 차례로 뒤집으며 1박,1박

총 네박자로 하고 이 박자는 게임 내내 지속합니다.

그리고 박자에 맞춰 모두가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8박/동작2회)를 외친 후

한명씩 돌아가며 첫 두박에는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는 자기의 별칭을 동작과 함께 해줍니다.

그렇게 자기소개가 다 끝나면,

모두가 "아이엠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8박/동작2회)를 외치며 게임은 시작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먼저 첫 동작에서 첫 두박에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 자기 별칭을 동작과 함께 한 후

두번째 동작으로 첫 두박에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는 다른 사람의 별칭을 그 동작과 함께 외칩니다.

지목당한 사람은 이어서 자기 별칭을 말한 후 다른 사람에게 계속해서 넘기는 방식입니다.

중간에 박자를 놓친다던지 별칭과 동작이 틀렸을 때는 벌칙을 받게됩니다.



게임내내 들리는 앗~싸~ 때문에 더욱 흥이 나는 게임이죠+_+?

좀더 어렵게 하시고 싶으시면 처음 시작할 때 한명만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앗싸~ 너! 너!"를 통해 두명을 지목하고 두명이 서로를 지목해가며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재밌습니다.

아주 귀를 쫑긋 세우고 게임에 임해야하죠!

만약 다른두명이 한사람을 동시에 지목을 한 경우에는 지목당한 한사람이 처음과 마찬가지로

자기별칭을 말한 후, 앗싸~ 너!너!로 다시 분배해주면서 게임을 이어가면 됩니다.



앗~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별칭들 때문에도 이 게임이 재밌죠 +_+ㅎ

저는 주로 똥~퍼!를 자주 했었는데 ㅎㅎ

덴티큐, 팔팔, 파도, 좌변기, 떡볶이, 슈퍼맨, 대일밴드, 킹콩샤워 등등

아주 재밌는 별칭들이 많죠 ㅎㅎ

극중에서는 나정이가 "골빈년"으로 별칭을 하는거보고

해태랑 삼천포가 당황당황^^ 






두번째 게임

쇼크! 게임


007빵이나 바니바니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과 양 옆 두사람이 함께 

손을 머리옆에서 반짝반짝하며, 아~~~~~를 외치다가

시작하는 사람이 쇼크!를 외치며 다른사람을 지목합니다.

그러면 지목당한 사람과 그 사람 양 옆 두사람이 또 함께 아~~~~를 외치다

지목당한 사람이 쇼크를 외치며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또한 지목권을 가진 사람은 아~~~를 외친후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대신

쇼크를 외치며 두손을 하늘로 높이 들수 있습니다.

그때는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이 엎드려야합니다.

이렇게 게임이 진행될 때 반응이 늦거나 다른 동작을 하면 벌칙을 받게 됩니다.



응사에서는 계속해서 손을 머리옆에서만 흔들고, 전체쇼크할때만 손을 위로 번쩍 들었는데요~

저랑 제 친구들은 아~~~ 하면서 점점 손을 위로 올렸고요.

전체 쇼크할때는 자신의 머리쪽으로 손을 내렸는데 ㅎㅎ

지방마다 시대마다 이런 게임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그 대표적인게 팀을 나눌 때 많이 쓰는..

데덴찌? 엎어라 뒤집어라?ㅋㅋㅋ


저희 동네에서는

"데엔디씨~

오레~엔 디씨~

되는대로 먹자~

썽내기 없다~

뺀다 뺀다~"

순으로 여러번 했었는데 ㅋㅋㅋㅋ

여러분들은요?^^







세번째 게임

민방위날 게임!


소수정예만 남았군요! ㅎㅎ

이 게임은 007빵과 제일 흡사한 게임입니다.


처음시작하는 사람부터 한 사람씩 돌아가며

민! 방! 위! 날! 을 다른사람을 지목해가며☞ 외칩니다.

날!☞ 에 지목당한 사람은 양손을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면서

주민여러분~ 주민여러분~

또는

국민여러분~ 국민여러분~

또는

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

또는

도민여러분~ 도민여러분~

ㅋㅋㅋ 끝이 없네요 ㅋㅋㅋ

라고 외칩니다.

그렇게 지목당한 사람이 OO여러분~ 이라고 외칠때

양 옆 두사람은 에에엥~~ 이라고 하면서

사이렌 소리를 내야합니다.

그 후 다시 민! 방! 위! 날! ☞을 이어나가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우리 꽃삼천포의 손짓이 정말 귀염터지네요.

귀욤귀욤열매를 먹었나 ㅋㅋㅋ






네번째게임

침묵의 007빵 게임!



이 게임도 또한 국민 게임이죠!?

앞선 민방위날 게임과도 비슷하지만

이 게임의 묘미는 '침묵'에 있겠죠?


게임방식은 침묵이 전재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작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지 않습니다.

대신 손가락으로 허공에 네모를 그리며 게임 시작을 알립니다.

그 후 소리 없이 ☞ 서로를 지목합니다.

물론 007빵 네번에 맞춰서요.

빵!☞ 에 지목 당한 사람은 가만히 있고,

양 옆 사람들만 으악~ 하고 놀라며 손을 위로 올리면 됩니다.


동작을 틀렸을 때 뿐만 아니라 소리를 내게 되도 

침묵의 공공칠빵에서는 벌칙을 받게됩니다.



007빵 게임은 워낙 대중적이고 쉽게 배울수 있어

많이들 하시지만, 그러다보니 난이도가 떨어져 여러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왔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침묵의 007빵이고요.


그 외에는 인!디!언!밥! or 민!방!위!날! or 반!짝!반!짝! or 사!무!라!이! 등과 함께

게임에 넣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어떤 단어로 게임을 이어갈지 정하며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각각 단어들 마다 마지막 지목 당했을 때 양 옆 사람들이 취해야할 제스쳐가 다 달라서 헷갈리게 되죠.

마지막 글자에 지목당한 사람은 또 다른 단어로 게임을 이어나가게 되며 난이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겁나 재밌어요! ㅎㅎㅎ







마지막 게임

고백점프 게임!



이 게임은 369게임과 방식이 유사합니다.

3,6,9가 들어가는 숫자가 나올때마다 박수를 치는 대신

고, 백, 점프 중 하나를 외쳐야합니다.

'고'를 외치면 진행방향 그대로 다음 사람이 다음 숫자를 이어가면되고

'백'을 외치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 숫자를 이어나가며

'점프'를 외치게 되면 진행방향으로 한 사람을 건너뛰고 그 다음사람이 숫자를 이어나갑니다.

응사에서처럼 두명이서 하는거 보다 여럿이서 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업그레이드 369게임이 존재하듯 고백점프도 업그레이드가 존재합니다.

바로 10의 배수에서는 빠숑!을 외치는 것 입니다.

별다른 규칙은 없고 그냥 10 대신에 외치는 겁니다.

빠숑!






추억의 게임 특별편 끝~~~









"꺼억~"


이틀내내 잡채때문에 체한 것 같았던 나정.

쓰레기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확인하고

체증이 싹 내려간다. 소리한번 시원하다 ㅋ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신인류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뛰는 이유는 

삐삐도 스마트폰도 최첨단의 그 어떤 유행때문도 아니다. 

젊은은 서툴고 투박해야하며 사랑은 해맑고 촌스러워야 한다. 

그것이 내 스무살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뛰게 기억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다. 

내나이 스물 나는 지금 서툴고 촌스러운 사랑을 시작한다."









"잘 자~"





"오야~"





마지막으로 3회의 테마곡은, 

서울 이곳은도, 너에게도 아닌

이승환 - 너를 향한 마음

인 것 같다 ^^




북극곰 올림。






안녕하세요. 따뜻한 포스팅뜨끈한 댓글을 지향하는 본격 열대기후형 티스토리 블로거 북극곰요셉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 우연찮게 방문하셨더라도 댓글로나마 소통해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또한 댓글이나 방명록을 이용하셔서 언제든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길 바랍니다^^



응답하라 1994 2회

" 우린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2회 리뷰

" 우린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






뭔가 엄청 정감가는 꽃삼천포ㅎㅎ

극 초반부터 뭔가 매력이 터진다.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의 캐릭터를

은밀하게위대하게에서 좀 깨뜨린 듯 싶었는데

이번에는 완전 파격이다 파격 +_+ 좋다




ROTC 게이

흔한 PD지망생 "땡!"

IQ높은오빠 "내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프롤로그에서 예고했듯이 카메오 열전이다.

2회 후반부에 나오는 빙그레의 독방을 두고

여태들어온 얄궂은 하숙생들을 웃기게 표현했다.

탑게이 홍석천

복불복 나영석

허본좌 허경영

이들의 카메오 출연 또한 재밌는 요소였다

특히 나PD끌려나가면서 아직 1박2일 밖에 안됬다고했을땐

박장대소는 결코아니었으나 큭큭 정도의 웃음은 다들 났을 것 같다.





한컴타자연습... 베네치아!

요즘 LOL정도일까요? 해태의 중독성을 보아하니 그 정도 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낯선 청년들이 만나 서로 부딪쳐가며 친해지겠죠?

걸죽한 경상도 / 전라도 사투리의 말싸움이 재밌었는데,

일각에서는 "나 삼천포 사는데 저런 말투 아닌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삼천포역이 좀 어리숙하고

소심하며 예민한 역할이다보니 그런 성격을 말투에도 조금 담아 연기한 것이

오히려 삼천포지역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말투와는 조금 달라진 것 같네요.

아무리 삼천포 출신이라도 사람마다 말투는 조금 다른거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많은 여성분들이 SNS에서 설레어하는 이 장면

무심한 듯 챙겨주는 쓰레기오빠~

툭~ 던지고 어무이 저 진짜 갑니데이~ 하고 가는 정우

참 바람직합니다. 

빠다코코낫,칸쵸,빼빼로, 그리고,,, 저 빼빼로 위에 있는건 뭐죠?








해태와 삼천포의 첫 미팅! 아니, 과팅!

"아 이 쫌생이 새끼, 일인당 열개씩은 묵어야제, 우리 비스킷 사십개요↘"

그렇게 숙대 무역!학과와의 첫 미팅은 ... 망했다 ㅋㅋㅋ








2회의 제목이 왜 낯선 사람들인지 ...

2회에 가장 뽀!인!뜨! 장면입니다.

초반부에 허리아파하던 나정을 달래줄 때

나정이 했던 말들을 기억한 쓰레기.

머리쓰담, 커텐, 따뜻한 우유.


쓰레기가 의대생인 것도 엄청난 반전! 이었지만

친남매가 아니라 죽은 친오빠의 친구였다니!!!

아아아아 응답하라 작가님은 꼭 시작하기전에 한 두명씩

죽이고 시작하는 버릇이 있으신가봉가...


친오빠처럼 지내던 익숙한 쓰레기 오빠가...

이제는 낯설어졌습니다. 러브러브스토리 시작!






"파트라슈~!"

ㅋㅋㅋㅋㅋ


1회에서 해태가 처음으로 나정이한테 인사할 때 했던 말이

파트라슈였는데~ 그게 이거였군요!

깨물때도 깨물때지만 윙크할 때 나정이 매력 터지네요.


이와중에 좋은 브금!

이승환 - 플란다스의 개


"익숙한 버릇 익숙한 일상 그리고 익숙한 사람이 어느순간 낯설어지는 건 딱히 혼란스러운 일만은 아니다 

어쩌면 그건 새로운 일상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은밀한 신호일지도 모르니까."









"이 다섯남자중에 내 남편이 있다"


아악.. 작가님 또 시작하셨다.

남편맞추기 밀당...ㅠ

응칠에서 못버리고 가지고 오신게...

성동일,이일화 아부지어무이 만이 아니었다.

극초바에 언니나 오빠 죽이는거랑

남편맞추기도 가지고 오셨네요.


처음에는 그저 나정아빠엄마의 사위삼기 상상정도 일 줄 알았는데...

1회에서 처음에 2013년 나올때부터 눈치챘어야했는데...

하다못해 윤진이 카메라 떨구면서 남편얼굴 안보여줬을 때 부터라도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이건 뭐... 

저만 무방비상태로 당했나요? ㅠㅠ


아아아 이 밀당전개 때문에라도 보게 만드는

작가님과 PD님의 악마연출은...

어쩔수 없네요. YOU WIN.






북극곰 올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