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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4회

"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Ⅰ"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14회 리뷰

"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Ⅰ "


리뷰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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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9회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9회 리뷰

"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리뷰는 추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일단은 영상먼저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즐감ㅎㅎ



+ 매직아이!!








최대한 가까이 사진을 보시다가 

초점이 흐려지신다 싶으시면

천천히 뒤로 가보세요 ^^

다들 보셨길 바라요~!!!

뭔지 예상은 했지만 들여다 보니

더 재밌네요 ㅎㅎ


정답은 밑에 접어놓기로 놔둘게요~

보시고 싶으신 분들만 보셔요 ㅎㅎ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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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6회

" 선물학개론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6회 리뷰

" 선물학개론 "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


"박준하 -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칠봉이가 나정이 허리스트레칭 해줄 때 나온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들이 요즘 응사를 보는 재미를 더하네요!



이 설레고,, 브금으로 분위기 무르익는 이 장면에서~


"뿡" ㅋㅋㅋ







이사를 했어,

새집이라서 집안에 페인트냄세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프고,

근데 밖은 또 매연이 너무 심해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기침이 나

어떡하지, 창문을 닫을까 말까


했을 때, 남자의 올바른 대답은 ?


"괜찮아? 병원안가봐도 되겠어? (걱정걱정)



응사에서 이제는 연애도 제대로 가르쳐주네요 ^^








아무튼 지난회에 간장게장사건 + 꼬깔콘사건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윤진이와 삼천포,

그 둘을 화해시키려고 함께 모인 자리에서

왕게임을 시작하게되는데~

윤진이와 삼천포가 완강히 버텨서 결국 전부다 꽐라~



마지막 게임에서 해태가 아무나 시킨게

딱! 나정이와 칠봉이의 뽀뽀!


아따, 칠봉이 고놈 참 박력있네!

근데 저는 쓰레기의 눈빛이 더 들어오네요 ㅠ

전 쓰레기♥나정 편이니까요 ㅎㅎ

칠봉이 미시는 분들은 또 칠봉이 키스하는 것만 눈에 들어왔다네요 ㅎㅎ




칠봉이와 나정의 첫 뽀뽀? 키스신에서 나온 배경음악은~


"최용준 - 아마도 그건"








오늘따라 유독 기분이 왔다갔다,,

다운되어있던 나정엄마 ㅠ

그와 맞물려 해태 삼천포 빙그레 윤진이는

속만 썩이네요...

그러다 반전으로 준비한 이들의 선물과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 편지~


선물학개론이란...


"세상모든관계는 익숙해지고  결국엔 당연해진다

선물의 가장 강력한 힘은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를

새삼다시 설레고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선물을 고르고 카드문구를 고민하며

그에게 마음을 쓰는 사이

어느새 그사람은 내가 새삼스러워진다

그리고 그 마음이란 반드시 전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가

급기야 무뎌짐으로 퇴화되어버린다면

이젠 그 어떤 선물도 뒤늦은 선물도

의미 없다.

아무관심도 받지 못하고 베란다 귀퉁이에서

바짝 시들어 버린 난초에게

때늦은 물과 거름은 소용없는 일이다.

관계가 시들기 전에

마음이 무뎌지기전에

선물을 해야한다.

마음을 전해야 한다."





하지만 타이밍을 제대로 못잡은 해태는...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야..








6회 내내 갱년기처럼 행동하시던 나정엄마..!

근데 이런 반전이 !

폐경, 갱년기가 아니라 임신이라니!


1회부터 쑥쑥이 나왔었는데...

1회에 나왔던 쑥쑥이는 아예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6회 초반부에 언급됬을 때는 당연히 나정이 아들인줄 알았는데...


와우.. 막둥이였네요.

게다가 임신소식을 들은 날은

나정의 죽은 오빠 태훈의 생일.



하늘의 선물이었을까요 ?!



"순리대로 산담서?

쪼끔만 더 버텨볼라네"







보너스 선물학개론!



쓰레기와 칠봉이가 이렇게 다르네요 ㅋㅋ

센스없는거 마져 정감가는 쓰레기~!


그치만 저 마쉬멜로우 ~

설레네요 ♥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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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5회

" 차마 하기 힘든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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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5회 리뷰

" 차마 하기 힘든 말 "










5회 처음부터 나정엄마 이일화의 큰 손이 또 나왔네요.

오늘은 특별히 하숙하는 애들 부모님께서 직접 보내주신걸로 차려졌네요



삼천포는 전어

해태는 벌교꼬막

빙그레는 유정란

쓰레기는 낙지

그리고,

윤진이는 게장



아침에 뭐가 잘못됬을까요, 오늘 내내 집사람들이

화장실에 들락날락 아주 고생을 하네요.

삼천포는 처음부터 윤진이네 게장이 이상하다고 해서

극 후반부까지 계속 눈치를 주는데...


쓰레기, 한마디로 다들 벙찌게해놓고 혼자 멀뚱멀뚱♥

나정아빠는 아침에 전화때문에 게장을 못먹었는데도

배탈이 나서 뉴스까지 나온거죠 ㅠ


알고보니 원인은 밤새 밖에 놓아둬서 쉬어버린 보리차.

그거때문에 윤진이는 울며 올라가고,,

삼천포는 해태의 득달에 못이겨 사과하러 방에 들어가는데

사과하고 마침 책상에 올려져있는 꼬깔콘을 무심코 먹는데..

그건 윤진이가 ㅋㅋ 서태지와 아이들한테 받은 꼬깔콘!

아 재미지다~ㅋㅋ




"확 창자를 빼가꼬 젓갈을 담가불랑께


뚫린 주둥아리라고 아무거나 쳐넣냐

나가 오늘 그 아가리에다 확 청산가리 쳐 부어불랑께


아 그냐? 그면 느그 엄마한테 언능 전화혀라

그 귀한 아들내미 오늘 초상 쳐분다고"










정우의 노출씬도 있었지만

정우의 귀요미 씬이 오늘은 더 맘에 드네요.


쓰레기의 쓰레기 버리는 방법...

그리고 우유 뒤집어 쓰기 ㅋㅋ


그리고 빙그레 옷입고...


"ㅠㅠ 힝.. 짝따 "









오늘의 까메오 열전!


첫번째 김광규

연대 의대 교수님으로 나오시는데~

신사의 품격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와서

장동건 볼잡고 아버지 뭐하시노?

한번 더 했을때도 참 좋았는데 ㅋㅋ

이번에는 나정이에게 디스당하는 교수님으로

대세 광규늼 나오는것만으로도 웃음을 주네요



두번째! 김종민

의사로 나오는데요..

응칠에서는 성동일 치료해주는 의사로 나오는데~

어랏, 이거이거 자꾸 뭔가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가는..



세번째, 주연

응칠에서는 준희(호야)병원에서

윤제형 태웅을 치료해주고,

나중에 빠순이 열정으로 태웅이랑 결혼까지 하던데..

지금은 의대생이고, 흠~

뭔가 맞는 듯 안 맞는 듯~ 하나씩 엮어가시네요.



네번째, 김중기

영화 바람을 보셨으면 아실 것 같네요.

바람에서 먼저 자퇴해버린 반 친구 마이콜로 나왔는데~

손호준도 그렇고 김중기도 그렇고 바람에서 캐스팅 많이 했네요^^



다섯번째, 김정민

당시 거의 신인급 가수였던 김정민

"이~~젠~~~~ 눈물을~~"

하는데 빵터졌었습니다.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김정민 - 슬픈언약식"








뭐.. 뭐지..

응칠에 이어서 응사에서도 동성애 코드가 있나봅니다.

나정이에게 옷이랑 시계 맡기러 온 쓰레기를

보는 빙그레의 눈빛이 수상하네요.







ㅋㅋㅋ 내 아토피다

이거 천연 백년초(?!)비누다 ㅋㅋㅋ

해태랑 삼천포랑 너무 귀엽네요.








어라,,

이 분 스타킹도 막 벗고...

응칠이랑 조금씩 엮어서 복선(? 너무 깊었나요?)

또는 그저 작은 실타래로 재밌게 상상해보라는 

작가님의 추억팔이식 배려랄까요?



스타킹도 막 벗고,

앞서 점 얘기가 다 맞아들어간거보면

(김일성 사망, 큰사고-성수대교, 엄청덥다-사상초유의 무더위 등등)

병원에서 잘생기고 돈많은 남편을 만난다는

점도 맞아 들어갈텐데...


실제로 응칠에서 주연의 역할은

동방신기 빠순이면서 의사.

실제로 앞서 말했듯이 태웅과 결혼하게되죠.

돈도 많고 잘생긴.



그렇다면 !!!!!

혹시?!

응칠에서 준희는 마지막에 누군가를 기다리고..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오죠...

그리고 지금 의대를 다니고 있는

빙그레는.. 살짝 동성애코드가 있어보이고,,,

ㅋㅋㅋㅋㅋ억측일수도 있지만

준희와 빙그레가 연결됬다고 상상해볼수도 ^^;

있겠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마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을 들려줘야할 때

차마 죽어도 하기 힘든 말을 건내야할 때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그 어떤 긴 긴 말보다도

그 어떤 말주변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눈빛

그 하나면 충분하다."


(여담이지만, 이 스토리에서 나온 두 꼬마형제..이름이

박정우 박선우... tvN작가님들끼리 친해서 붙여주셨나?ㅋ

나인 주인공 형제 이름이네요 +_+?)



그리고 응답하라 1994 5회 엔딩장면에서 나온 팝송

예전에 참 많이 들었었는데 ~

해외생활하며 처음 몇년을 함께한 홈스테이에서

이 노래에 미쳐있던 동생이 있어서 ^^


4 Non Blonde - What's up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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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3회

" 신인류의 사랑 "


※아래 리뷰에는 원치 않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art 1



Part 2












응답하라 1994 3회 리뷰

" 신인류의 사랑 "









복근, 장난기 그래도 챙겨주는 따뜻함.

어느순간 여성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쓰레기형님

3회에서 매력 터져주시네요!


"쪙아, 오빠 팔에 쥐,, 아,, 큰일났다. 오빠 엄지손가락 함 눌러봐바"

"뿌웅~!!!  아오 소류겐~!"










쓰레기형님이 있으면 그 반대편엔 우리 꽃삼천포가 있습니다.

우~ 우~ 대형잡채 ㅋㅋㅋ


"형님 밥드시래요. 우~우~ 나정이 밥 ~♪

우~ 우~ 대형잡채~

우우~ 제육볶음 ♬"








" 시골 아니라고 ! "






! 특별편 !


MT를 간 연대컴공과 학생들!

극 중간중간 MT로 화면이 돌아갈때마다 나왔던

추억의 게임들~!

물론 지금도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이런 게임들을 하고 놀기도 하는데요!

3회에 소개되었던 게임들 모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응답하라 1994 3회에 나온 게임들 !





첫번째

아이엠그라운드 게임!


이런 단체게임의 교과서

국민 단체게임

아이엠그라운드.


게임 방법은 먼저 모두가 일정한 동작과 함께 박자를 맞춥니다.

앉은채로 허벅지나 무릎을 치며 1박, 손모아 박수치며 1박

乃 엄지손가락을 이렇게 들고 한손씩 차례로 뒤집으며 1박,1박

총 네박자로 하고 이 박자는 게임 내내 지속합니다.

그리고 박자에 맞춰 모두가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8박/동작2회)를 외친 후

한명씩 돌아가며 첫 두박에는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는 자기의 별칭을 동작과 함께 해줍니다.

그렇게 자기소개가 다 끝나면,

모두가 "아이엠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8박/동작2회)를 외치며 게임은 시작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먼저 첫 동작에서 첫 두박에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 자기 별칭을 동작과 함께 한 후

두번째 동작으로 첫 두박에 앗싸를 외치고, 뒤 두박에는 다른 사람의 별칭을 그 동작과 함께 외칩니다.

지목당한 사람은 이어서 자기 별칭을 말한 후 다른 사람에게 계속해서 넘기는 방식입니다.

중간에 박자를 놓친다던지 별칭과 동작이 틀렸을 때는 벌칙을 받게됩니다.



게임내내 들리는 앗~싸~ 때문에 더욱 흥이 나는 게임이죠+_+?

좀더 어렵게 하시고 싶으시면 처음 시작할 때 한명만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앗싸~ 너! 너!"를 통해 두명을 지목하고 두명이 서로를 지목해가며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재밌습니다.

아주 귀를 쫑긋 세우고 게임에 임해야하죠!

만약 다른두명이 한사람을 동시에 지목을 한 경우에는 지목당한 한사람이 처음과 마찬가지로

자기별칭을 말한 후, 앗싸~ 너!너!로 다시 분배해주면서 게임을 이어가면 됩니다.



앗~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별칭들 때문에도 이 게임이 재밌죠 +_+ㅎ

저는 주로 똥~퍼!를 자주 했었는데 ㅎㅎ

덴티큐, 팔팔, 파도, 좌변기, 떡볶이, 슈퍼맨, 대일밴드, 킹콩샤워 등등

아주 재밌는 별칭들이 많죠 ㅎㅎ

극중에서는 나정이가 "골빈년"으로 별칭을 하는거보고

해태랑 삼천포가 당황당황^^ 






두번째 게임

쇼크! 게임


007빵이나 바니바니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과 양 옆 두사람이 함께 

손을 머리옆에서 반짝반짝하며, 아~~~~~를 외치다가

시작하는 사람이 쇼크!를 외치며 다른사람을 지목합니다.

그러면 지목당한 사람과 그 사람 양 옆 두사람이 또 함께 아~~~~를 외치다

지목당한 사람이 쇼크를 외치며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또한 지목권을 가진 사람은 아~~~를 외친후 다른사람에게 넘기는 대신

쇼크를 외치며 두손을 하늘로 높이 들수 있습니다.

그때는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이 엎드려야합니다.

이렇게 게임이 진행될 때 반응이 늦거나 다른 동작을 하면 벌칙을 받게 됩니다.



응사에서는 계속해서 손을 머리옆에서만 흔들고, 전체쇼크할때만 손을 위로 번쩍 들었는데요~

저랑 제 친구들은 아~~~ 하면서 점점 손을 위로 올렸고요.

전체 쇼크할때는 자신의 머리쪽으로 손을 내렸는데 ㅎㅎ

지방마다 시대마다 이런 게임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그 대표적인게 팀을 나눌 때 많이 쓰는..

데덴찌? 엎어라 뒤집어라?ㅋㅋㅋ


저희 동네에서는

"데엔디씨~

오레~엔 디씨~

되는대로 먹자~

썽내기 없다~

뺀다 뺀다~"

순으로 여러번 했었는데 ㅋㅋㅋㅋ

여러분들은요?^^







세번째 게임

민방위날 게임!


소수정예만 남았군요! ㅎㅎ

이 게임은 007빵과 제일 흡사한 게임입니다.


처음시작하는 사람부터 한 사람씩 돌아가며

민! 방! 위! 날! 을 다른사람을 지목해가며☞ 외칩니다.

날!☞ 에 지목당한 사람은 양손을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면서

주민여러분~ 주민여러분~

또는

국민여러분~ 국민여러분~

또는

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

또는

도민여러분~ 도민여러분~

ㅋㅋㅋ 끝이 없네요 ㅋㅋㅋ

라고 외칩니다.

그렇게 지목당한 사람이 OO여러분~ 이라고 외칠때

양 옆 두사람은 에에엥~~ 이라고 하면서

사이렌 소리를 내야합니다.

그 후 다시 민! 방! 위! 날! ☞을 이어나가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우리 꽃삼천포의 손짓이 정말 귀염터지네요.

귀욤귀욤열매를 먹었나 ㅋㅋㅋ






네번째게임

침묵의 007빵 게임!



이 게임도 또한 국민 게임이죠!?

앞선 민방위날 게임과도 비슷하지만

이 게임의 묘미는 '침묵'에 있겠죠?


게임방식은 침묵이 전재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작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지 않습니다.

대신 손가락으로 허공에 네모를 그리며 게임 시작을 알립니다.

그 후 소리 없이 ☞ 서로를 지목합니다.

물론 007빵 네번에 맞춰서요.

빵!☞ 에 지목 당한 사람은 가만히 있고,

양 옆 사람들만 으악~ 하고 놀라며 손을 위로 올리면 됩니다.


동작을 틀렸을 때 뿐만 아니라 소리를 내게 되도 

침묵의 공공칠빵에서는 벌칙을 받게됩니다.



007빵 게임은 워낙 대중적이고 쉽게 배울수 있어

많이들 하시지만, 그러다보니 난이도가 떨어져 여러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왔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침묵의 007빵이고요.


그 외에는 인!디!언!밥! or 민!방!위!날! or 반!짝!반!짝! or 사!무!라!이! 등과 함께

게임에 넣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어떤 단어로 게임을 이어갈지 정하며 진행할 수 도 있습니다.

각각 단어들 마다 마지막 지목 당했을 때 양 옆 사람들이 취해야할 제스쳐가 다 달라서 헷갈리게 되죠.

마지막 글자에 지목당한 사람은 또 다른 단어로 게임을 이어나가게 되며 난이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겁나 재밌어요! ㅎㅎㅎ







마지막 게임

고백점프 게임!



이 게임은 369게임과 방식이 유사합니다.

3,6,9가 들어가는 숫자가 나올때마다 박수를 치는 대신

고, 백, 점프 중 하나를 외쳐야합니다.

'고'를 외치면 진행방향 그대로 다음 사람이 다음 숫자를 이어가면되고

'백'을 외치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 숫자를 이어나가며

'점프'를 외치게 되면 진행방향으로 한 사람을 건너뛰고 그 다음사람이 숫자를 이어나갑니다.

응사에서처럼 두명이서 하는거 보다 여럿이서 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업그레이드 369게임이 존재하듯 고백점프도 업그레이드가 존재합니다.

바로 10의 배수에서는 빠숑!을 외치는 것 입니다.

별다른 규칙은 없고 그냥 10 대신에 외치는 겁니다.

빠숑!






추억의 게임 특별편 끝~~~









"꺼억~"


이틀내내 잡채때문에 체한 것 같았던 나정.

쓰레기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확인하고

체증이 싹 내려간다. 소리한번 시원하다 ㅋ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신인류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뛰는 이유는 

삐삐도 스마트폰도 최첨단의 그 어떤 유행때문도 아니다. 

젊은은 서툴고 투박해야하며 사랑은 해맑고 촌스러워야 한다. 

그것이 내 스무살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뛰게 기억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다. 

내나이 스물 나는 지금 서툴고 촌스러운 사랑을 시작한다."









"잘 자~"





"오야~"





마지막으로 3회의 테마곡은, 

서울 이곳은도, 너에게도 아닌

이승환 - 너를 향한 마음

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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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0회


"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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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0회 리뷰

" 프롤로그 "


촌놈들의 전성시대 응답하라 1994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왜 하필 1994년이냐는 대답에 20세기 다사다난했던 해 답게 여러가지 사건사고들과

여러가지 신드롬을 몰고 온 드라마, 음악, 스포츠의 인기들.

응답하라 1997에서 느꼈던 향수를 또 한번 느낄수 있을 것 같아

1994라는 소재만으로도 정말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신사의 품격에서도 매회 앞에 번외느낌으로 네 남자의 옛 이야기를 보여줬던부분들을

완전 애정했었답니다. 이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요즘 정말 맘에 드네요!)

프롤로그를 보고나니 ... 

응칠이후 그저그런 후속작이 나올 것 같은 불안감과 걱정이 줄어들어 좋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노래들중에 투투 - 일과이분의일 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전체를 외워서 불러보았던 노래였던 것 같네요.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그리고 농구열풍 ! 그때 당시 연대가 정말 인기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당시 고대농구부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현주엽 신기성으로 이어지는 베스트5는

문경은 우지원 김훈 서장훈 이상민의 베스트5에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후로도 오래동안 저는 현주엽선수의 팬이었습니다.


요즘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농구의 인기를 재현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응답하라1994뿐만 아니라 같은 tvN에서 빠스껫볼이라는 월화 드라마가 시작했고요

KBS예능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를 다시 재조명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2002월드컵이후 여러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통해 여전히 사랑을 받는 축구.

이제는 명실공히 국민스포츠라 불릴만한 야구.

그에 비해 예전 농구대잔치때의 위엄을 이어가지 못하고 쇠약해진 농구의 인기로 봤을 때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농구의 인기가 많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구를 얘기하며 제 어릴적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라 하면 바로 배구입니다.

94/95시즌부터 기존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슈퍼리그형식으로 바꾼 후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고

제가 푹빠져 경기를 볼때는 오히려 응칠의 배경인 1997년때부터 였던 것 같네요.

당시 삼성화재의 팬이었고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의 양강구도는 볼만 했었습니다.

신진식 김세진 김상우! 그리고 뒤에 들어온 최태웅 석진욱 신선호 여오현 등

무엇보다 코트위에 제갈량이라던 신치용감독과 뛰어난 선수들의 시너지효과로

몇년 동안 거의 슈퍼리그를 독식했죠!

당시 누나들과 함께 배구경기를 비디오테잎에 녹화해가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신진식선수의 팬이었고 그 강렬했던 서브와 

공격형레프트면서도 뛰어났던 리시브능력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축구, 야구 심지어 농구에게까지 밀리는 .. 배구의 인기...

배구의 인기도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신치용감독님은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으로 저번 시즌은

V리그 통합우승도 하고 하셨다던데...

아무튼 예전에는 농구/배구도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물론 어렸을때부터 여름엔 야구에 빠져살던 야구 올드팬이기도 하지만요 ^^


 

그리고!

응칠보다 좀더 좋은 면이라면 바로 사투리대결!

기존의 경상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전라도 충청도까지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라 정말 좋네요!

마산, 삼천포, 순천, 여수, 괴산 그리고 대치동!

응사에 빠져서는 안될 최고의 흥미로운 점인듯하네요!


응답하라 1994!

기존의 응칠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시청자들을

응사의 매력속에 푹 빠뜨릴수 있을지 무척 기대되네요.





응답하라 1994 출연진들


특히 바람(2009)과 반올림(2003) 추억돋네요!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1994년 환경콘서트때 영상인 것 같습니다.

출처 : 유투브 lottoloo님 영상






고려대 당시 등번호 32번의 현주엽선수!

키 195cm에 90kg이상의 당당한 체구

코트위에 매직히포!

박스아웃 리바운드등의 골밑 기술뿐 아니라

화려한 풋워크, 패스와 드라이브인 기술까지 갖춘.

훗날 한국형 포인트포워드의 시초!


 



tvN 대기획 드라마 빠스껫-볼


과연 응사, 우리동네예체능과 함께 농구인기의 재건을 도울지..






삼성화재 김세진(왼쪽), 신진식(오른쪽) 선수


한국 배구계의 올타임 베스트인 두 선수!






북극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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